맛집 97

▩홍대▩ 화이트데이! 연인이여 초콜릿의 향기에 듬뿍 취해보라. 카페 레이첼

안녕하십니까~ 한동안 푹~~~ 잘 쉬었던 아린입니다. 일단 블로그는 뒷방으로 날려버리고 컨디션 회복에만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의무적인 1일 1포스팅을 자제했습니다. -_-;;; 그 결과 나름 몸이 괜찮아진것 같아요. 하하음... 그러고 보니 오늘이 3월14일 이군요. 화이트데이네요. 남성분들 준비는 잘 하셨나요? 저요? 글쌔요. 어떻하죠? 퇴근길에 선물이라도 사야 하는게 아닐까... 아니면 오늘은 근사한 식사라도 해야 하는지... 후훗;;화이트데이고 하니 오늘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카페 하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젊음의 거리 홍대에 있는 아주 달~콤한 카페. 초콜릿에 파묻혀 보십시요.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one cup of sweet" 라는 ..

▩서울 모래내시장▩ 블로거들도 칭찬한 36년 노하우가 가득 담긴 떡볶이 맛은 어떨까? 신흥 떡볶이

모래내 시장 맛집 제 2탄은 36년간 한 자리에서 떡볶이 하나로 유명해진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곳 모래내 시장은 뭘 해도 스케일이 크네요. 이전 닭내장탕 집은 50년이더니 이곳은 36년입니다. -_-;; 어느 시장이나 그 시장만의 유명한 식당들이 존재하는데요. 모래내 시장에서 유명한 먹거리 하면 바로 이 집도 빼 놓을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모래내 시장을 아는 많은 블로거들도 칭찬을 하는 떡볶이 집. 과연 그 맛이 어떻길래 그럴까요?모래내 시장내 작은 먹자골목에 위치한 신흥 떡볶이가 바로 여러분께 오늘 소개해드릴 곳입니다. 붉은 떡볶이의 유혹에 빠져 보시렵니까? 따라 오십시요~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지난번 닭내장탕집 소개때와 위치..

영문권 한국 맛집 블로그 - Famous Restaurant In Korea (http://korea-restaurant.com)

문득 생각나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한국의 맛집을 찾아 다닐 수 있는 자료가 풍부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맛집 블로그는 많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맛집 블로그는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해외 포탈 관광사이트, 국내 코바코 정도) 마눌님의 도움을 받아 (마눌님도 공부하는 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블로그를 개설해 보게 되었습니다. 문법이 어색하고 읽기에 거북할때에는 언제든지 피드백을 환영합니다. 아린의 블로그 만큼 한번씩 찾아와주세요. ^^;; 하나 쓰는데 소비되는 시간도 그리 만만찮은 관계로 -_-;; 일주일에 1회 정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http://korea-restaurant.com

▩강남/압구정▩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헵번도 먹었던 130년 전통 젤라또 아이스크림. 빨라쪼

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오드리헵번이 출연한 유명한 영화인데요.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는 그런 영화죠? ^^ 앤 공주가 조를 만나면서 생긴 소설같은 이야기를 다뤘었죠. 이 영화 이후 오드리헵번은 거의 미의 상징으로 까지 여겨졌다고들 하는데요~오늘 소개시켜드릴 곳은 바로 그 로마의 휴일에서 앤 공주(오드리헵번)가 스페인광장에서 먹었던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1953년도에 개봉한 영화에 나왔을법 하면 꽤나 긴 시간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을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놀라지 마세요. 이 아이스크림은 무려 1880년부터 시작된 약 130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압구정 로데오거리로 가면 볼 수 있는 빨라쪼 매장입니다. Sinc..

▩강남/역삼동 맛집▩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매력만점의 활기찬 이자카야. 텟펜

자~ 오늘도 강남입니다... 제 행동반경이 이것밖에 안되요. -_-;; 오늘은 정말 특별한 곳을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여러분은 술을 마시러 갈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안주의 맛? 인테리어? 분위기? 서비스? 분명 자신만의 단골 술집이라면 자신만의 선택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저는 분위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데요. 제가 오늘 소개시켜드릴 이곳은 한번 가게 되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멋진 집입니다. 맛, 서비스, 분위기 어느 하나 크게 부족하지 않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데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좋은 이자카야입니다. 좀 시끌벅쩍한 분위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맞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만... ^^;; 이곳 분위기와 직원 분들의 서비스에 매료된다면 다시 올수밖에 없을..

▩강남/서초동▩ 간장양념에 두툼한 순살과 탱글한 당면이 가득. 신 안동찜닭

강남역 근처는 먹거리가 너무나 많죠? 그 종류또한 다양한데요. 닭갈비 닭갈비 노래를 부르는 마눌님을 데리고 강남의 한 닭갈비 전문점을 찾았답니다. 사실 아린이 닭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못 먹는건 아니고 즐기지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먹는것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먹더라도 절대 뼈가 있는 닭요리는 왠만하면 피하는 편입니다. 치킨도 절대 순살치킨만, 닭도리탕, 닭강정 등등 닭요리는 최소한 순살이라는 전제조건이 붙어야만 먹습니다. ^^;; 입맛이 참 별나죠;; 그런데 마눌님은 정말이지 닭 귀신입니다. 저 때문에 항상 닭요리를 못 먹는다고 하소연을 하지요. 그래서 이날은 특별히 마눌님이 좋아라 하는 닭갈비를 먹기로 한거랍니다. 마눌님은 그저 신나 죽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강남역 바로..

▩송파/잠실동▩ 일본 1위 햄버거. 맛을 보니 줄서서 먹는 이유 있었네. 모스버거

2월 28일. 오늘은 어떤 날일까요? 뭐 딱히 별 날은 아닌데요. 맛집을 찾아다니는 아린에게는 아주 중요한 날이랍니다. 오늘은 바로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 일본 1위 햄버거 프렌차이즈인 모스버거의 시범점이 오픈되는 날입니다.이미 3주쯤 전에 예고를 했었는데요. 드디어 그 날이 왔습니다. 오후 6시30분 칼퇴근 하며 지하철 2호선을 타고 그대로 잠실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푸드코트에 들어서자 마자 으아~~ 하고 놀랐는데요.빨간 가이드 라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줄과 매장안은 한자리도 비우지 않고 북적였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마눌님께서 7시30분까지 나와있기로 했는데 7시30분까지 자고 있었습니다. 카메라는 집에 있었구요;;; 당장 나오라며 흥분한 제 탓에 마눌님은 급..

▩서초/서래마을/반포동▩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레스토랑이 만났다. 로얄네이쳐 오픈스튜디오

서래마을에는 맛집도 많지만 분위기 있는 음식점이 너무 많죠? 서울의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 간만에 마눌님과 서래마을에 들렀답니다. 요즘은 오픈 초창기 업체가 소셜커머스로 우선 홍보를 하는 탓에 아린의 마눌님이 어떻게 알고 구매를 했는지. ^^;; 서래마을에 위치한 로얄네이쳐 오픈스튜디오에 방문했답니다.항상 그렇듯이... 라스트오더가 간당한 시간에 방문하는 아린입니다. ㅠㅠ 흐엉흐엉... 저도 낮에 음식점 좀 방문하고 싶어요. ㅠㅠ 이건 뭐... 갈때마다 밤이야... 흑흑... 사진도 노이즈만 자글자글 해지니... 그저 한숨만 나오죠 ㅠㅠ ㅋ;;마을버스로 서래마을 정류소에 내린뒤 세븐일레븐이 보이는 골목으로 그냥 쭉~ 들어가시면 백여미터 정도? 거리에 로얄네이쳐 오픈스튜디오가 위치 합니다...

▩강남/역삼동 맛집▩ 생각나고 또 생각나는 그 맛. 태국식 아시안푸드. 생어거스틴

지난주 주말이었습니다. 강남역 근처에 찜콩 해놓았던 생어거스틴을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게으름이 차고 넘치다 못해 질질 싸고 다니는 아린이라 -_-;; 가야지 가야지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결국엔 방문했습니다. 그리 멀지는 않은데 이게 의외로 오기가 쉬운게 아닙니다. -_-;; 주말에 일단 눈뜨고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아린이 가장 기운빠지고 정신적으로 헤이해지는 때가 토요일입니다. -_-;; 그래서 토요일은 글을 못 적거나 일상이야기를 늘어놓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잡설은 그만하겠습니다. 하하하; 생어거스틴은 최근 송도점을 포함하여 6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데로 저와 마눌님은 가장 가까운 강남점을 방문하였습니다. ^^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브레이..

▩용산/이태원 맛집▩ 다시 찾아가지 않곤 못 배길껄? 환상적인 봉골레 파스타의 유혹. 나인티모

작년 12월의 크리스마스날 이었습니다. 제가 마눌님과 이태원을 거닐었던 그때는. 이태원역에서 나와 헤밀턴호텔 뒤로 향하며 파스타집을 찾고 있었습니다. 급하게 봉골레 사진을 찍어야 하기에 (필요한 곳이 있었습니다. ^^) 두리번 거리다 발견한 파스타집.들어가 봉골레 메뉴만 찍고 다시 이동을 해야 했기에 별다른 생각없이 그곳으로 향했답니다. 이집이 맛있는 집인지 유명한 집인지 그런걸 따지며 찾아 들어갈 시간적 여유도 없었지요. 손님도 꽉 차 있길래 괜찮으려나 보다 한 집에 들어간 저희에게 무슨일이 있었을 까요? ^^전 봉골레가 정~~말 맛있는 파스타집을 찾아 버렸답니다. ^^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헤밀턴 호텔 우측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하얀 간판의 깔끔한 식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