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34

리볼텍 단보(Revoltech Danboard,ダンボー) 13cm 아마존 상자 버전 개봉기,리뷰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 입니다. 많은 시간 블로그를 쉬고 있지만 놓을 수가 없는게 또 블로그인 것 같습니다. 이래나 저래나 글은 쓰고 싶지만 쉽게 여유도 나지 않고 스스로를 채찍질 할 근성도 모자라는 것 같습니다.누군가와 헤어진 후로 더 이상 맛집도 다니지 않고 또 일상의 재미가 반감되어 버린 부분을 이런저런 지름들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단보라는 제품을 리뷰 해 볼까 합니다. 단보(Danboard)란 무엇일까? 단보는 일본의 '요츠바랑(YOTSUBA&!)'이라는 만화에 나오는 골판지 인형을 말합니다.등장인물 중 미우라가 방학숙제로 만든 골판지 인형입니다. 저걸 뒤집어 쓰고 로봇 행세를 합니다. 가슴에 동전을 넣으면 움직인다는 드립도...;; 자세한 내용은 위키피디아에서 확인 가능..

이유없는 친절에 익숙한 싱가포르 사람들. 택시까지 공짜로 얻어탄 사연

타국을 여행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작은 모험입니다. 낯선 땅. 낯선 문화. 낯선 사람들. 그리고 전혀 다른 언어. 그곳에서 새로운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게 되는 그런 작은 모험 말이죠.이렇게 낯선 곳에서는 아무리 준비해 가도 모르는것 투성이지요. 당장 제가 서울로 상경했을때에도 저는 서울에 가본 곳이라고는 용산과 홍대가 다 였었습니다. 모든게 낯설고 처음부터 시작하는지라 묻는게 많았지요.하물며 다른 나라인데 오죽하겠습니까? ^^ 당췌 지도를 펼쳐봐도 여기가 거기같고 거기가 여기같고... 이리저리 해매다 보면 아까운 시간만 흘러가니... 최선책은 바로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는 것 아니겠어요?↓↓↓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싱가포르 국민들은 정말 친절 했습니다. 간단하게 길을 묻는것에서 부터..

허걱!! 십년감수 했네. 싱가포르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이것!

싱가포르 하면 모두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깨끗한 나라, 부패없는 나라, 관광 특구 보통 이런것들을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아린은 이번 싱가포르 여행을 하면서 '싱가포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무엇이냐? 하고 누군가 여쭌다면 이렇게 말 할 겁니다."벌금이 겁나 쎈 나라"싱가포르에서 공공질서라던지 안전위반, 그리고 깨끗한 환경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제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중 정말 몸으로 확 와닿도록 느낄 수 있는것이 금전적인 처벌인데요.아린도 싱가포르 여행을 하면서 무지막지한 벌금을 낼 뻔한 사연이 있었답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우스게말로 싱가포르 여행객에게 "싱가포르 가거든 침 한 번 뱉어서 안걸리면 50만원 세이브" 라고 하면 무슨 말이야? 하겠지만 그만큼 싱가포..

▩싱가포르 맛집▩ 견자단도 찾아간 싱가포르 현지 맛집. 328 카통 락사

오늘은 싱가포르 현지인들 및 수 많은 스타들이 찾아간 싱가포르 현지 맛집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락사라고 하는 싱가포르 현지 로컬 음식인데요. 이스트코스트 지역에 유명한 락사 식당이 있다는 말에 마눌님과 힘겹게 찾아갔답니다. -_-;; 도로명 표지판이 상세히 나와 있으니 도로명으로 길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택시를 타거나;; 싱가포르에서는 피크 시간대 이전에는 짧은 거리는 택시비가 저렴하므로 오전 시간대에는 택시를 많이 이용 했답니다.올드 타운 화이트 커피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우리는 식사를 마치고 간단히 해변가를 돌아본 뒤 바로 락사를 먹으러 이동을 했답니다. 으하하하하;; 여행 뭐 없습니다. 먹고 먹고 또 먹는 것입니다.▩싱가포르 맛집▩ 계란 반숙에 빵 찍어 먹어 봤어요? 안가면 ..

▩싱가포르 맛집▩ 계란 반숙에 빵 찍어 먹어 봤어요? 안가면 후회할껄? 올드 타운 화이트 커피

싱가포르 2일차. 뭐... 정확히는 2일차라고 하기에 뭐하지만... 첫날을 비행기에서 시간을 다 보냈기에 2일차부터 본격적인 싱가포르 여행을 시작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어디까지나 아린의 여행 중 가장 큰 목표가 바로 식.도.락. 입니다. 해외까지 왔는데 단 한끼도 소홀하게 넘어 갈 수가 없겠죠? 싱가포르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 식사는 바로 말레이시아에서 넘어온 유~명한 카페 겸 식당인.올드 타운 화이트 커피 (old town white coffee) 입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이스트코스트 파크웨이에 위치한 올드 타운 화이트 커피 입니다. 겉보기엔 역시 여느 카페와도 같습니다. 저야 처음 알게 된 곳이지만 마눌님은 이곳을 어찌나 어찌나 가자고 조르던지 이미 반년 전에 사전 답사를 ..

▩경기/가평▩ 신선한 쌈채소와 육쌈국수가 별미야~ 불고기랑 국수랑

연일 푹푹찌는 무더위에 입맛은 사라지고 몸은 축 늘어지고 밖으론 나가지 않고 에어컨만 붙잡고 사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입니다. 어김없이 일요일은 찾아왔고 이래선 안되겠다 싶은 잉여리즘에서 벗어나고자 밖으로 향했답니다.정오가 지난 무렵 이스타즈가 열린 코엑스 무역전시관을 한바퀴 둘러본 후 근처에 있던 마눌님을 만나 체험단 활동이 있는 경기도 가평으로 떠났습니다. 잠실 주민이 가평까지 가서 밥 한끼 먹으러 무슨 고생이냐 싶지만서도... 이런 일이 아니면 서울 밖을 나서기 힘들것 같아서 신청 했었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마눌님과 함께 간 그곳은 무려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 경기 버스와 경춘선을 환승하며 도착한 그곳은 새파란 하늘과 따가운 햇살로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불고..

▩싱가포르 여행기▩ 마리나베이샌즈 푸드코트에서 본고장의 치킨라이스를 맛보다.

싱가포르 여행기 그 두번째 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쇼핑몰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마리나베이샌즈 하면 사람들이 하나같이 옥상 수영장을 제 1순위로 떠올리시고 그 다음으로 화려한 쇼핑센터를 말씀하시더라구요.하지만 저와 마눌님에게 쇼핑따위는 아웃오브안중 (안중에도 없다!). 먹는거 먹는거 먹는거~ 먹을거 먹을거 먹을거~ 온종일 기내식과 홍콩 공항에서 먹은 아지센 라멘이 다였던 지라. (인천공항 푸드코트의 팔도 라면은 제외...) 배가 고팠고 어차피 우리 목표는 먹.을.거.뭐 맛있는거 있나 하고 찾아 다녔답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너무도 화려했던 wonder full light & water show 의 관람을 마치고~ [아린의 여행 이야기/싱가포르] - ▩싱가포르 여..

▩홍콩 맛집▩ 홍콩 공항에 도착하면 꼭 한번은 찾게되는 그 집. 아지센 라멘

여행의 묘미는 보는것도 있지만 저와 마눌님에게 진정한 여행의 묘미란 바로 음식을 먹는 것이랍니다. 바로 식도락~ 어영부영 라면을 먹다 말고 홍콩행 비행기를 타고 4시간여 비행을 마치고 홍콩 공항에 도착한 저희는 2시간 뒤 다시 싱가포르행 비행기를 타야 했기에 바로 홍콩 공항에서 먹을것을 해결해야 했답니다.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우리가 간 곳은 면세코너도 아니요. 출국 게이트도 아니요. 기념품 판매매장도 아니요. 바로 푸드코트였습니다. 홍콩 공항의 푸드코트 음식은 꽤나 먹을만 하답니다.저희에겐 출국 게이트 바로 윗층에 있었으니 찾기는 쉬웠답니다. 급한건 없지만 빨리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에 허겁지겁 푸드코트로 뛰듯이 걸어갔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끼니때가 되어서 그럴까요? 복..

비행기 탑승시간 1분전. 숨막히게 인천공항을 뛰어다녀야 했던 사연

7월 10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휴가 일이 왔습니다. 여행을 가기 전부터 마눌님과 여행 계획 일정부터 준비물을 챙기며 여행때에만 생기는 실랑이와 설래임을 안고 새벽 일찍 인천공항 리무진을 타고 공항으로 갔습니다. 근 1년만의 인천공항 입니다. 작년 마카오로 여름휴가를 갔던 이후로 처음이니까요. 비용은 좀 많이 들지만 이렇게 해외여행을 한다는 것은 제 생각과 시야를 넓힌다는 것에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티케팅을 하고 수속을 거쳐 면세점을 둘러보던 중 푸드코트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이곳에서 눈에 띈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팔도 회사의 라면입니다. 아직 보딩 시간까지 30분 가까이 남아 있어 라면 하나만 먹고 가자는 마눌님의 말에 틈새라면과 꼬꼬면을 주..

▩강남/신사동▩ 호롱낙지가 들어간 짬뽕? 별난 짬뽕을 맛보다. 호롱뽕 신사점

여행을 다녀왔으면 여행 후기를 적어야 하는데 사진 정리가 맘 처럼 쉽지가 않네요. ^^ 급하게 샀던 시그마 10-20 렌즈의 핀이 안맞는 문제로 사진마다 샤픈을 주는 수고로움을 거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를 오가며 계속 느끼한 음식들을 먹었던 저희로서는 얼큰한 음식이 너무나 땡길 수 밖에 없었는데요.마침 체험단 활동으로 미리 신청해 두었던 호롱뽕이라는 업체가 있어 마눌님과 함께 찾아갔습니다."짬뽕~ 짬뽕~ 짬뽕~"유난히 짬뽕을 좋아라 하는 마눌님 손을 잡고 신사역으로 향했습니다. 신사역 3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어오면 보이는 호롱뽕의 입구입니다. 외부에서 보이듯이 중식풍의 식당 외관이 아닙니다. 전면 유리로 내부를 볼 수 있게 확 트인 모습이네요.넓지 않은 내부이지만 테이블을 꽉꽉 막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