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맛집 23

▩신촌/창천동 맛집▩ 지나가던 발길을 붙잡아버린 감자튀김. 롭도프리츠

1월31일. 정말 추운 날이었습니다. 걸어다니는 내내 악악악 소리가 입에서 떠날줄을 모르는 엄청난 추위속에 저와 마눌님은 홍대를 거쳐 신촌으로 향했습니다. 원래 목표는 신촌에 있는 정가라는 곱창/양대창 전문점에 방문하려 한 것인데 오랜만에 들린 신촌에서 간만에 보는 롭도프리츠를 발견하곤 "먹을까?" 라는 눈빛 교환 한번에 바로 롭도프리츠로 향했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젊으신 사장님의 익살스런 표정이 너무 맘에 들어 양해를 구하고 이 사진을 사용합니다. ^^) 신촌에 도착한 때는 대략 9시 반이 넘었던 늦은 시간. 현대 유플렉스 뒤편 사거리에서 창천교회 방향으로 걸어가면 의식하고 길을 걷지 않으면 휙하고 지나쳐버릴 작은 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LOBDO FRITZ. 아는 사람들은..

▩강남/서초동 맛집▩ 제과명장의 이름을 내건 동네빵집. 그 빵맛이 궁금해. 김영모 과자점

얼마전 리치몬드과자점 홍대점이 문을 닫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한국에 8명 밖에 없다는 제과 명장 중 한분인 권상범 명장님께서운영하던 제과점인데요. 대기업의 프렌차이즈가 들어오는 까닭에하는 수 없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지요. 이로인해 국내 중소 규모의동네빵집들이 이 일들로 인해 적잖은 충격을 가졌을 텐데요.오늘 소개해 드릴 곳도 국내 제과 명장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운영하는 빵집입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서초동에 위치한 작은 동네 빵집인 김영모 과자점은 대한민국제과 명장 제6호 김영모씨가 운영하는 김영모 과자점 인데요.많은 분들이 저기 적힌 기능한국인제과 1호라는 말을 제과 명장 1호로 착각을 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기..

▩강남/역삼동 맛집▩ 원하는 맛, 원하는 토핑. 내가 디자인 하는 일본식 카레. 코코이찌방야

입맛은 없고 뭔가는 먹어야 하겠고 근데 또 뭔가 먹어야 하는데 입맛이없으니 딱히 땡기는것도 없는 그런 날. 없으신가요? 그런 날에 아린은일부러 몸을 일으켜서라도 일본식 카레점을 찾아갑니다.카레가 몸에 좋다는 그런 누구나 아는 상식적인 이유보다는 그저카레를 먹으면 속이 든든하고 식욕을 자극하는 냄세와 그 맛때문에자주 찾게 됩니다.오늘은 이곳이 최고의 카레집이라고 대놓고 말하는 그곳을 소개합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강남역 11번 출구를 나와 강남CGV를 끼고 오른쪽으로 꺽어 한블럭을 더 지나 올라가면 노란 간판의 카레집이 나옵니다.CoCo壱番屋(코코이찌방야)라고 적힌 간판의 카레집에는 기다리는 사람들과 내부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강남/서초동 맛집▩ 뽀얀 국물에 커다란 양지삼겹이 가득. 24시 참설농탕

이제 겨울이 다 가시려고 하는 까닭일까요?매서운 한파가 떠나가는 겨울을 붙잡으려는듯 우리를 못살게 구네요.오늘 최저 기온이 -17도 라는데. 모두들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셨는지.오늘 같은날 따뜻한 사골국물 푹 우려낸 설렁탕 한그릇 안땡기세요?오늘 소개시켜 드릴곳은 강남 뱅뱅사거리에 위치한 참설농탕입니다.↓↓↓클릭 부탁드립니다~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이곳은 마눌님께서 앞전에 방문해본 곳인데 너무 맛나서 저를 데리고 온 곳이랍니다.들어서면 내부 자동문 옆에 비치된 손 소독기가 청결을 강조하려는 업체의 배려가 옅보입니다.내부는 꽤나 넓은 수준입니다.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약 20여개 정도 있으며 입구 바로 옆에는 대형 단체석이자리잡고 있습니다. 대..

▩강남/삼성동 맛집▩ 눈도 입도 마음도 풍족한 즐거웠던 뷔페식사. 워커힐 비자비 뷔페

여러분은 뷔페식 좋아하시나요?아린은 참 좋아라 하는 편입니다. 뷔페에서 많은 음식들을 접할 수있는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양의 제한또한 없기 때문이죠.정해진 시간안에 정해진 장소에서 먹고 싶은만큼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그 점 때문에 뷔페를 간간히 찾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뷔페입니다.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내에 위치한 꽤나 괜찮은 곳인데요.어딘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궁금하시다면 클릭~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아요~  방문한지 석달이 가까워 지지만 사진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아 계속 미루고 있던 곳의 창고대방출! 아... 사진대방출! 입니다.제가 소개시켜 드리고자 한 곳은 바로 코엑스 2층에 위치한 비자비(VIZAVI) 라는 워커힐 호텔 직영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강남/역삼동 맛집▩ 유일무이! 오직 그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딸기빙수. 로티보이 선릉점

오늘은 흔하지만 특별한 집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번이라는 빵을 주 메뉴로 판매하는 로티보이를 아시나요?로티보이는 프렌차이즈 브랜드 이므로 전국적으로 많은 체인망이형성되어 있습니다.흔하지만 특별하다 말씀드리는 이곳은 로티보이 중에서도사계절 내내 딸기빙수를 판매하는 로티보이 선릉점입니다.로티보이 체인점 중 유일하게 딸기빙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클릭~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아요~선릉역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로티보이 선릉점은 로티보이 중에서 유일하게 딸기빙수를 판매하는 곳으로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합니다.포털사이트에서 [로티보이 딸기빙수] 등으로 검색하시면 여러 포스팅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 한겨울에 왠 빙수냐 물으신다면... 먹고 싶어서요..

▩강동/천호동 맛집▩ 사색별미. 이게 짬뽕이야? 소문난 짬뽕 맛집. 뽕신

오늘 소개시켜 드릴 맛집은요. 짬뽕집 한곳입니다.사진을 찍은건 11월27일인데...-_-;; 이제서야 적네요;;당분간 이렇게 찍어놓고 올려야지 했던 식당들 소개를 주로 할 듯합니다... 한동안 찍기만 하고 올리질 못했거든요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뽕신이라고 하면 꽤 많은 분들이 아는짬뽕집으로 유명합니다.저도 그 유명세에 마눌님과 한번 가보고는 친구까지 데려가게 된 곳입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뽕신 앞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내부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생기는 문제인데요... ^^;;안에서 빈 테이블이 생길때 까지 주구장창 기다려야 한다는 겁니다;;저희 일행은 운 좋게도 줄이 밀리기 전에 도착하여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가게 되었습니..

▩홍대 맛집▩ 순도높은 초콜릿의 치명적인 유혹. 홍대 몹시

간만에 들른 홍대. 홍대는 언제나 젊은이들의 놀이터입니다. 곳곳에 보이는 커플들과 형형색색의 스타일로 자신을 뽐내는 사람들. 거리의 악사, 이색적인 먹거리, 많은 관광객. 모두가 어울리는 홍대. 유독 홍대에는 많은 사람들의 수 만큼이나 많은 맛집이 즐비해 있습니다. 오늘 소개 시켜드릴 카페 역시 그 맛집중 하나입니다. 홍대입구역 8번출구로 나와 홍대방향으로 걸어가면 나오는 이곳. 간판에 초콜릿케이크라고 붙어 있는 그곳. 몹시(Mobssie) 입니다. 손님 장난 아닙니다. -_-;;; 입소문도 많고 꽤나 유명한 몹시. 가득 찬 손님의 수 만큼이나 이곳의 인기를 알 수 있겠죠? 몹시의 메뉴입니다. 이곳에 들리면 항상 주문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 마눌님께서 매우 좋아라 하기도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가장 ..

▩강남/삼성동 맛집▩ 마늘과 와인의 절묘한 조화. 매드 포 갈릭 삼성 봉은사로점

지난주 주말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SIBA)을 둘러보고 마눌님과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코엑스 온김에 워커힐에서 코엑스에 새롭게 오픈한 비자비(VIZAVI)에 갈 까 했지만 뷔페는 그닥 땡기질 않아 고민하던 중 이번에도 마눌님께서 메뉴를 정해주십니다. 언제 한번 들르잔 말만 하던 봉은사 맞은편에 있는 매드 포 갈릭인데요. 정말 맛있다는 마눌님의 말에 끌려 갔습니다. 도로 건너편에서 찍은 매드 포 갈릭 입니다. 전 처음에 문 안 연줄 알았습니다. -_-;; 저렇게 굳게 닫긴문에 내부가 시커멓고... 출입문을 열때까지도 영업 안하는 줄 알았습니다... 들어서자 마자 와인병들이 반기는것이 와인비스트로라는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내부는 상당히 어둡습니다... 사진 촬..

▩송파/신천/잠실동 맛집▩ 못보고 스쳐 지나쳤던 그 돈부리집. 맛을보고 깜짝 놀라다. 결돈부리

아린군은 신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보통 2호선 잠실종합운동장역이나 신천역에서 내려 집으로 향하는데요 신천역에서 내릴 경우 3,4번 출구는 계단이라 -_-;; 2번 출구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빠져나옵니다. 그날도 여느때처럼 마눌님과 집으로 가는길에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시장쪽 통로가 아닌 신천중앙으로 가보자는 마눌님에 이끌려 걷던 제게 "오빠, 이집이야. 나 이집 한번 가보고 싶었어." 결 돈부리? 신천에서 1년을 가까이 거주하고 있는데 처음 보는 돈부리집이었습니다. 대로변에 작은 간판이라 저처럼 무신경으로 길을 거니는 사람들에겐 그냥 지나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일단 정했으니 식당 안으로 들어갑니다. 식당안은 일본풍 그림과 일본풍 소품들 그리고 나무 테이블 등으로 여느 일식집과 비슷한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