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의 맛집 탐방기/강남/서초

▩강남/삼성동 맛집▩ 눈도 입도 마음도 풍족한 즐거웠던 뷔페식사. 워커힐 비자비 뷔페

아린. 2012. 1. 31. 08:26

여러분은 뷔페식 좋아하시나요?

아린은 참 좋아라 하는 편입니다. 뷔페에서 많은 음식들을 접할 수

있는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양의 제한또한 없기 때문이죠.

정해진 시간안에 정해진 장소에서 먹고 싶은만큼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그 점 때문에 뷔페를 간간히 찾습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뷔페입니다.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내에 위치한 꽤나 괜찮은 곳인데요.

어딘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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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지 석달이 가까워 지지만 사진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아 계속 미루고 있던 곳의 창고대방출! 아... 사진대방출! 입니다.

제가 소개시켜 드리고자 한 곳은 바로 코엑스 2층에 위치한 비자비(VIZAVI) 라는 워커힐 호텔 직영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입니다.

뭐... 언제나 그렇듯... 마감 시간을 골라서만 찾아 다니는 아린입니다. -_-;;

무슨 생각으로 평일 디너를 예약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여하튼 늦었지만 방문을 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업장 종료 후 찍은 사진입니다. ^^;;

들어서자 마자 찍은 모습입니다. 직원과 손님들이 분주하고 돌아 다닙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역시 워커힐 호텔의 네임벨류 때문일까요?

저와 제 마눌님도 얼른 자리를 잡고 일어 섭니다.

테이블 세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깔끔하죠?

2인 좌석에는 이렇게 와인이 하나씩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시면 별도로 가격이 추가됩니다.

빌지 역시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내부는 크게 위 3장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워낙 넓어 찍지 못한 곳도 있습니다. -_-;;

클릭하면 확대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들어서면 간단한 에피타이저와 샐러드, 딤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에피타이저 종류는 많지만 딱히 제대로 건진 녀석이 없군요 ^^;;

마감시간이다 보니 양이 가득차 있지 않았던 것이 아쉽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다시 한번 찍어봐야 할듯...

마눌님과 제가 좋아하는 대게도 이렇게 먹음직 스럽게 즐비해 있답니다. 선홍빛이 아주 맛나게 보이네요.

딤섬입니다. 회전판을 돌려 원하는 딤섬을 가져 갈 수 있습니다.

뷔페식이다 보니 딤섬 전문점의 맛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나쁘지는 않습니다.

딤섬의 모습을 하나하나 담아보았습니다. ^^ 이뻐 보이네요 ㅎ

대게와 딤섬이 준비된 곳 아래로 내려가면 우선 과일 피자입니다. 일단 패스 ㅎㅎ 다른 맛난 음식들이 저를 기다리니까요.

오징어 먹물피자. 피자도우가 까맣습니다.

음... 치즈 그라탕... 인가요?

감자튀김입니다. 노릇하게 튀겨졌네요.

탕수육, 칠리새우, 크림새우 입니다.

갈비찜과 팟타이입니다. 드디어 고기가 나왔군요.

팟타이는 아린도 좋아하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

LA갈비 입니다. 고기가 연했습니다. 달짝한 갈비양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로구이와 훈제오리입니다. 훈제오리가 시간이 다소 지나서 그런지 마른 모습이 보이네요...

맛있게 찍어주지 못해 미안해...

바로 아래에서는 즉석에서 스테이크를 컷팅해 주십니다.

저런 커다란 고기에서 얇지막하게 컷팅해 주시는데요~ 많이 주세요~

고기 아래에 보이는 노란것은 조명인데요... 너무 붉은 점육점 빛으로 고기를 쏘아대서 -_-;;; 사진 못 건질뻔 했습니다.

이게 고기 색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이정도 복구 하는데도 땀 뺐습니다.;;

그 아래에는 튀김류가 있습니다.

치즈스틱, 호박, 고구마, 새우 등이 보이네요.

위에서 부터 소개해 드린 부분입니다. 저 끝에는 라멘, 짬뽕 등의 면류를 만들어 주십니다. 가볼까요.

주문과 동시에 요래요래 면을 삶아 육수를 부어 주십니다.

요녀석 입니다. 제 입맛엔... 뭐 무난한 수준입니다. ^^

반대쪽엔 그릴류와 위로 올라가면 맨 앞에서 소개해 드린 에피타이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양으로 봐서는 훈제류 인듯... 죄송합니다. 너무 많아서 기억이 -_-;;

정체가 뭐죠?;; 랍스터 인가요... 일부 뉴스에서 랍스터를 원하는대로 먹을 수 있다던데...

랍스터 처럼 생긴 녀석은 이녀석 뿐이라... 아래에 새우가 랍스터 일리는 없으니까요 -_-;;

양고기 구요~

대하 입니다. 녀석... 잘 굽었군요.

새송이였던가요... 아스파라거스와...

절대강자... 장어. -_- 꼬리는 제가 먹었습니다. 왜냐구요? 알면서.

그릴이 있는 곳 뒤편으로 향하면 수족관이 하나 보입니다. 음... 불쌍한 녀석들... 명복을...

각종 스시와 사시미, 롤 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_-;;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눈으로 맛 보세요;;

역시 마감시간이 다가와서 그런지... 풍부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

참치 다다끼가 있습니다. 오호라... 그래도 생선 볼줄도 먹을 줄도 잘 모르므로... 패스;;

입구쪽에 보이는 푸딩과 과일류 입니다. 과일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

이제부터 디저트인데요~

역시... 눈으로만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디저트 종류도 꽤 많은 편입니다.

수제 초콜릿부터 쿠키, 케이크, 푸딩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려 젤라또 -_-;;; 앞에 가면 직원분께서 직접 퍼주십니다.

아참 이걸 빼 먹을뻔 했네요.

혹시 하몽이라고 아시나요?

하몽의 설명입니다.

돼지 뒷다리 포스...

비쥬얼 완전 먹고 들어갑니다. 그럼 이걸 어떻게 먹느냐?

아리따우신 여성(무려) 조리사 분께서 직접 쓱쓱 썰어 주십니다.

요런 모양으로 썰리는데요. 짭짤한 맛이 맥주랑 먹고 싶었어요.

와인을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직원분을 부르면 됩니다. 다만 별도 계산 이라는거...

 

어떻게... 잘 보셨나요?

사진만 보여드리고 자세한 부분을 여러분께 전달하지 못한게 아닌가 싶네요.

입장 후 계속 먹고먹고먹고 그리고 난 뒤에 후다다닥 찍은 모습들이라 디테일한 부분까지 챙겨 드릴 여력이...

제 필력이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ㅠㅠ

하지만 사진으로나마 여러분께 비자비의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맛은 대체적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어디어디 호텔 뷔페보다 훨 나은 수준이었습니다.

직원분들의 서비스 역시 훌륭했습니다. 잠시도 자리에 서 있지 않으시고 분주하게 이리저리 다니시는 모습과

마감시간이 가까워져 포장하던 하몽을 일부러 다시 풀어해쳐 슬라이스 해 주는 모습에 고객감동이 절로 일어나더군요. ^^

가족 친지, 연인들과 한번 시간내어 근사한 호텔식 뷔페 한번 어떠십니까?

눈도 입도 마음도 즐거운 비자비에서의 저녁 식사였습니다.

뷔페 이용 정보입니다. 참고하시면 되십니다. ^^

영업시간

- 주중 
런치 (11:30 ~ 15:00)
디너 (18:00 ~ 22:00)

- 토요일/12월성수기
런치 (11:30 ~ 15:00)
디너 1부 (17:30 ~ 19:00)
디너 2부 (20:00 ~ 22:00)

- 일요일/공휴일
런치 1부 (11:00 ~ 13:00)
런치 2부 (13:30 ~ 15:30)
디너 (18: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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