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3

▩싱가포르 여행기▩ 동화속에서 나올것 같은 건물. 세인트앤드류성당

여러분 우리가 어릴적 읽던 동화속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청명한 하늘에 푸른 잔디밭이 깔린 눈처럼 하얀 성.지금 소개 해 드릴곳은 성은 아니고. 성당인데요. 싱가포르에서 가장 크다는 세인트 앤드류 성당입니다. 1800년대에 세워진 이곳은 동화에서나 나올범직한 모습으로 지나가는 이의 발길을 멈추게 만든답니다.시간이 촉박해 오래동안 바라보지 못했지만 그 아름다운 모습을 혼자 보기만 아까워 사진에 담아 왔답니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 성당 부지 내부 가로수를 지나면 세인트 앤드류 성당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날씨가 조금 우중충 하지만 비가 올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좀 더 파란 하늘이었으면 좋았을 텐데요...꼭 울창한 수풀을 지나치고 바깥으로..

▩싱가포르 맛집▩ 이집 파인애플 케이크. 사지 않고는 못배길껄? 서니 힐즈

싱가포르 하면 카야 토스트, 칠리 크랩, 락사, 바쿠테가 유명하듯 대만을 대표하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펑리수(파인애플 케이크)라고 합니다. 겉을 보면 쿠키인듯 싶은 이 음식은 속에 파인애플 잼이 가득한데요.대만에 가서 먹진 못하고 래플스 호텔에 들린김에 펑리수 전문점인 서니 힐즈를 방문하였답니다. 이제 여러분은 이곳에 들리면 사서 나올 수 밖에 없는 마력에 빠지게 됩니다. 수리수리 마수리~어째서 그럴 수 밖에 없는지 함께 서니 힐즈의 마력에 빠져 봅시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 너~ 무나 깔끔한 서니 힐즈의 내부입니다. 가게를 힐끔 보는데 난데없이 들려오는 사장님과 점원분의 목소리. "어서오세요~ 들어와서 파인애플 케이크 드셔보고 가세요~..

▩싱가포르 맛집▩ 동양의 신비라 극찬한 칵테일. 싱가포르 슬링의 원조를 맛보다. 롱바

싱가포르는 정말 깨끗한 나라였습니다. 가서도 느꼈던 것이지만 한국에 와서는 더 와닿게 느껴지는 곳이지요. 국민성 자체가 쓰레기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강한것 같았어요. 누구하나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을 보지 못하였지요. 이런 싱가포르에도 쓰레기 무단 투기가 가능한 곳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그것도 무려 손님을 상대로 주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칵테일바에서요. 게다가 그곳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되고 싱가포르의 대표라 부를 수 있는 호텔 내부에 위치해 있습니다.게다가!! 그곳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칵테일이 처음 만들어 진 곳! 입니다.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죠? 소개합니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더럽지만 칵테일 맛은 최고라는 그곳을요.↓↓↓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

고궁 뮤지컬 천상시계. 내가 알지 못했던 장영실의 모습을 보다.

오랜만입니다. 한달만에 포스팅인가봐요. ^^;; 그동안... 이래저래 바쁜 생활을 하였습니다. 안밖으로 말이죠. 존잘이 녀석 그렇게 보내고 나서 힘도 없었고... 바쁘다는 핑계도 있구요... ^^ 항상 꾸준히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이놈에 몸이 따라주질 않으니 저도 환장할 노릇입니다.한달만에 문을 아린의 블로그 포스팅은 최근 다녀온 고궁 뮤지컬 천상시계의 후기입니다. 고궁 뮤지컬 이라길래 뭔가 한국적인 창작 뮤지컬이겠구나 했는데... 세상에나. 정말로 경희궁에서 뮤지컬을 보게 될 줄이야... 게다가 제가 관람하러 가는 날은 평소 꼭 보고 싶었던 최종원씨가 출연을 하는 날이라 더 기대가 되었답니다.극장이 아닌 경희궁에서 펼쳐지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장영실의 모습을 담은 고궁 뮤지컬 천상시계를 소개합니다.↓..

허걱!! 십년감수 했네. 싱가포르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이것!

싱가포르 하면 모두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깨끗한 나라, 부패없는 나라, 관광 특구 보통 이런것들을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아린은 이번 싱가포르 여행을 하면서 '싱가포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무엇이냐? 하고 누군가 여쭌다면 이렇게 말 할 겁니다."벌금이 겁나 쎈 나라"싱가포르에서 공공질서라던지 안전위반, 그리고 깨끗한 환경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제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중 정말 몸으로 확 와닿도록 느낄 수 있는것이 금전적인 처벌인데요.아린도 싱가포르 여행을 하면서 무지막지한 벌금을 낼 뻔한 사연이 있었답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우스게말로 싱가포르 여행객에게 "싱가포르 가거든 침 한 번 뱉어서 안걸리면 50만원 세이브" 라고 하면 무슨 말이야? 하겠지만 그만큼 싱가포..

▩싱가포르 맛집▩ 견자단도 찾아간 싱가포르 현지 맛집. 328 카통 락사

오늘은 싱가포르 현지인들 및 수 많은 스타들이 찾아간 싱가포르 현지 맛집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락사라고 하는 싱가포르 현지 로컬 음식인데요. 이스트코스트 지역에 유명한 락사 식당이 있다는 말에 마눌님과 힘겹게 찾아갔답니다. -_-;; 도로명 표지판이 상세히 나와 있으니 도로명으로 길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택시를 타거나;; 싱가포르에서는 피크 시간대 이전에는 짧은 거리는 택시비가 저렴하므로 오전 시간대에는 택시를 많이 이용 했답니다.올드 타운 화이트 커피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우리는 식사를 마치고 간단히 해변가를 돌아본 뒤 바로 락사를 먹으러 이동을 했답니다. 으하하하하;; 여행 뭐 없습니다. 먹고 먹고 또 먹는 것입니다.▩싱가포르 맛집▩ 계란 반숙에 빵 찍어 먹어 봤어요? 안가면 ..

▩싱가포르 맛집▩ 계란 반숙에 빵 찍어 먹어 봤어요? 안가면 후회할껄? 올드 타운 화이트 커피

싱가포르 2일차. 뭐... 정확히는 2일차라고 하기에 뭐하지만... 첫날을 비행기에서 시간을 다 보냈기에 2일차부터 본격적인 싱가포르 여행을 시작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어디까지나 아린의 여행 중 가장 큰 목표가 바로 식.도.락. 입니다. 해외까지 왔는데 단 한끼도 소홀하게 넘어 갈 수가 없겠죠? 싱가포르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 식사는 바로 말레이시아에서 넘어온 유~명한 카페 겸 식당인.올드 타운 화이트 커피 (old town white coffee) 입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이스트코스트 파크웨이에 위치한 올드 타운 화이트 커피 입니다. 겉보기엔 역시 여느 카페와도 같습니다. 저야 처음 알게 된 곳이지만 마눌님은 이곳을 어찌나 어찌나 가자고 조르던지 이미 반년 전에 사전 답사를 ..

▩싱가포르 여행기▩ 마리나베이샌즈 푸드코트에서 본고장의 치킨라이스를 맛보다.

싱가포르 여행기 그 두번째 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쇼핑몰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마리나베이샌즈 하면 사람들이 하나같이 옥상 수영장을 제 1순위로 떠올리시고 그 다음으로 화려한 쇼핑센터를 말씀하시더라구요.하지만 저와 마눌님에게 쇼핑따위는 아웃오브안중 (안중에도 없다!). 먹는거 먹는거 먹는거~ 먹을거 먹을거 먹을거~ 온종일 기내식과 홍콩 공항에서 먹은 아지센 라멘이 다였던 지라. (인천공항 푸드코트의 팔도 라면은 제외...) 배가 고팠고 어차피 우리 목표는 먹.을.거.뭐 맛있는거 있나 하고 찾아 다녔답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너무도 화려했던 wonder full light & water show 의 관람을 마치고~ [아린의 여행 이야기/싱가포르] - ▩싱가포르 여..

▩홍콩 맛집▩ 홍콩 공항에 도착하면 꼭 한번은 찾게되는 그 집. 아지센 라멘

여행의 묘미는 보는것도 있지만 저와 마눌님에게 진정한 여행의 묘미란 바로 음식을 먹는 것이랍니다. 바로 식도락~ 어영부영 라면을 먹다 말고 홍콩행 비행기를 타고 4시간여 비행을 마치고 홍콩 공항에 도착한 저희는 2시간 뒤 다시 싱가포르행 비행기를 타야 했기에 바로 홍콩 공항에서 먹을것을 해결해야 했답니다.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우리가 간 곳은 면세코너도 아니요. 출국 게이트도 아니요. 기념품 판매매장도 아니요. 바로 푸드코트였습니다. 홍콩 공항의 푸드코트 음식은 꽤나 먹을만 하답니다.저희에겐 출국 게이트 바로 윗층에 있었으니 찾기는 쉬웠답니다. 급한건 없지만 빨리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에 허겁지겁 푸드코트로 뛰듯이 걸어갔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끼니때가 되어서 그럴까요? 복..

비행기 탑승시간 1분전. 숨막히게 인천공항을 뛰어다녀야 했던 사연

7월 10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휴가 일이 왔습니다. 여행을 가기 전부터 마눌님과 여행 계획 일정부터 준비물을 챙기며 여행때에만 생기는 실랑이와 설래임을 안고 새벽 일찍 인천공항 리무진을 타고 공항으로 갔습니다. 근 1년만의 인천공항 입니다. 작년 마카오로 여름휴가를 갔던 이후로 처음이니까요. 비용은 좀 많이 들지만 이렇게 해외여행을 한다는 것은 제 생각과 시야를 넓힌다는 것에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티케팅을 하고 수속을 거쳐 면세점을 둘러보던 중 푸드코트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이곳에서 눈에 띈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팔도 회사의 라면입니다. 아직 보딩 시간까지 30분 가까이 남아 있어 라면 하나만 먹고 가자는 마눌님의 말에 틈새라면과 꼬꼬면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