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3

▩서울 아현시장▩ 골목골목 작은 미로같은 시장. 아현시장으로 가요

또 전통 시장 글입니다. ^^ 이렇게 전통시장을 방문하는것도 당분간 힘들것 같네요. ^^;; 중간고사가 시작되었거든요... 나이먹고 사이버대학 이란곳을 다니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장은 따야한다... 랄까요... ^^;;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아현시장 이라는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2호선 아현역 3번, 4번역으로 나오면 바로 나타나는 아현시장은 의외로 크기가 컷던, 그러면서도 시장내 작은 골목골목이 미로처럼 얽히고 섥혀 어디로 나오게 될지 궁금함을 자아내는 곳이었습니다. 전골목이 유명하고 시장인심도 느껴볼 수 있었던 작은 미로. 아현시장을 함께 보실까요? 아현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아현시장의 초입의 전경입니다. 좌측으로는 작은 청과물 상가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보이는 도로를 따라 길~게 나..

독수공방 닷새! 삐쳐버린 남편도 돌아서게 만드는 아내의 뇌물

얼마전 마눌님은 친정 가족과 함께 홍콩으로 약 5일간 여행을 떠났습니다. 사정상 함께 떠나지 못한 저를 두고 매정하게 떠나 버리시는 마눌님. 홍콩이 그리도 좋은지 데이터 무제한 신청은 이럴때 쓰라고 해 준건데 카카오톡도 안 보내고 완전 저는 찬밥 신세였습니다. 그렇게 닷새간 아린은 마눌님 오실날만 손꼽아 지내며 잠도 제대로 못자고 기다리기만 했는데요. 간간히 날아온 카카오톡에는 홍콩과 마카오의 사진들만 담겨 있고 절 걱정하는 메세지는 담겨있지 않더군요. 심히 기분이 상했던 아린이었습니다. 그런 마눌님이 드디어 귀국일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왔었답니다. 퇴근 후 집에 도착한 제게 마눌님은 "오빠~" 하며 알랑방귀를 껴대는데요. 그 모습을 보고도 감흥이 없던 제게 내민 마눌님의 조공(뇌물)은 뜻밖이었습니다. ↓..

아린이 추천하는 마카오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두 가지.

올 여름 휴가는 마눌님과 가까이 마카오로 다녀왔습니다. 해외 여행은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가본 저는 하나하나가 다 낯선 곳이더군요 -_-;; 그리고 하나하나가 다 화보더라구요!! 심지어 런닝으로 지나가는 아저씨까지! 마카오의 밤거리 역시도 너무도 화려하고 볼 것 투성이였습니다. 마눌님 손에 이끌려 마카오 주요 카지노는 다 들어가본듯 합니다. -_-;; 한 판도 안했지만요. ^^;; 8월에 다녀온 마카오 여행기를 지금에서야 쓰면서 여러분께 꼭 알려드리고 싶은 "마카오에 가면 꼭 xxxxx과 xxx xxx를 먹어야 한다!!" 입니다. 그 첫번째가 바로 마카오 레스토랑 입니다. 이게 상호입니다. 홍콩에도 있는걸로 아는데요. 전 홍콩에서는 여길 안가봤고;; 홍콩에서 마카오 레스토랑 찾는것도 우습고 -_-;;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