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의 맛집 탐방기 93

▩강남/삼성동 맛집▩ 눈도 입도 마음도 풍족한 즐거웠던 뷔페식사. 워커힐 비자비 뷔페

여러분은 뷔페식 좋아하시나요?아린은 참 좋아라 하는 편입니다. 뷔페에서 많은 음식들을 접할 수있는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양의 제한또한 없기 때문이죠.정해진 시간안에 정해진 장소에서 먹고 싶은만큼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그 점 때문에 뷔페를 간간히 찾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뷔페입니다.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내에 위치한 꽤나 괜찮은 곳인데요.어딘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궁금하시다면 클릭~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아요~  방문한지 석달이 가까워 지지만 사진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아 계속 미루고 있던 곳의 창고대방출! 아... 사진대방출! 입니다.제가 소개시켜 드리고자 한 곳은 바로 코엑스 2층에 위치한 비자비(VIZAVI) 라는 워커힐 호텔 직영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입니다.뭐... 언제나 그..

▩영등포/여의도동▩ 분위기가 일품. 봉골레의 비쥬얼에 깜짝 놀라다. 올라 레스토랑

1월 12일은 저희 마눌님 생일입니다. 63빌딩에서 마리오네트 공연을 관람하고 저녁 식사를 위해 마눌님이 가고 싶다고 스파게티가 맛있다며 조르던 올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블루리본 서베이에 2009, 2010, 2011년 모두 등록된 맛집이라고 하네요. 가서 저녁 한끼 하자고 마눌님을 모시고 들어갔습니다. ↓↓↓ 어떤곳일까요? 궁금하면 클릭~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아요~ 국회의사당역 근처에 위치한 올라 입니다. 늦은 시간에 찾아간게 아닌가 했지만 다행이 간단한 식사류는 주문이 가능한 시간대였습니다. 오픈형 주방과 깔끔한 실내. 단정한 테이블. 조용한 분위기에 들어서는 제 기분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별도로 마련된 단체석입니다. 적은 인원수의 모임으로 괜찮은 공간입니다. 와인이 즐비한 진열대와 글라스는 많..

▩강남/역삼동 맛집▩ 유일무이! 오직 그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딸기빙수. 로티보이 선릉점

오늘은 흔하지만 특별한 집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번이라는 빵을 주 메뉴로 판매하는 로티보이를 아시나요?로티보이는 프렌차이즈 브랜드 이므로 전국적으로 많은 체인망이형성되어 있습니다.흔하지만 특별하다 말씀드리는 이곳은 로티보이 중에서도사계절 내내 딸기빙수를 판매하는 로티보이 선릉점입니다.로티보이 체인점 중 유일하게 딸기빙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클릭~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아요~선릉역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로티보이 선릉점은 로티보이 중에서 유일하게 딸기빙수를 판매하는 곳으로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합니다.포털사이트에서 [로티보이 딸기빙수] 등으로 검색하시면 여러 포스팅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 한겨울에 왠 빙수냐 물으신다면... 먹고 싶어서요... 엉엉 마약같은 맛..

▩강남/서초동▩ 입소문에 발 디딜틈 없던 그 김치찌개집. 장꼬방 묵은지김치찌개

김치찌개 좋아들 하시죠? 아린은 엄청 좋아라 합니다. 특히 묵은지 김치찌개라고 하면 환장을 하죠. 이런 저를 아는지라 마눌님께서 김치찌개로 유명한 맛집을 알고는 저를 데려간 그곳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장꼬방이라는 강남에서 알아주는 김치찌개 집이라고 합니다. 간판에 보이는 "전북 진안군 동향면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만 사용합니다." 라는 문구가 국내산 농산물만을 사용한다는 원산지 표시를 한방에 해주는 곳이군요 ^^ 식사를 마친 시간에 실내를 찍은 사진입니다. ^^;; 제가 방문한 시간이 밤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이 넓은 1층이 만석이라 조금 기다릴 정도였습니다. 어림잡아 1층에만 20테이블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4시 김치찌개 전문점이라지만 밤 9시에 테이블이 만석이라 얼떨떨 했습..

▩용산/이태원▩ 자갓서베이에 선정된 서울의 10대 레스토랑. 라쿠치나 더그릴

오늘은 특별한 레스토랑 한곳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4년 연속 한국 유일의 레스토랑 평가지 블루리본에 4년째 양식부문 추천 레스토랑으로 소개 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지인 자갓에서 서울의 10대 레스토랑으로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라쿠치나 더그릴 입니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마눌님께서 쿠폰 사이트에서 100장 정도 풀린 쿠폰을 구매하고는 득템했다며 저를 끌고 간 곳입니다.쿠폰 재판매를 요구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나름 유명한 레스토랑인가 봅니다. 겨울 초입의 11월 말 이었지만 어찌나 춥던지... 정말 11월이 맞는지 싶을 정도로 춥더군요.남산 하얏트 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더그릴의 건물 외형입니다. 신기하게 생겼네요..

▩강동/천호동 맛집▩ 사색별미. 이게 짬뽕이야? 소문난 짬뽕 맛집. 뽕신

오늘 소개시켜 드릴 맛집은요. 짬뽕집 한곳입니다.사진을 찍은건 11월27일인데...-_-;; 이제서야 적네요;;당분간 이렇게 찍어놓고 올려야지 했던 식당들 소개를 주로 할 듯합니다... 한동안 찍기만 하고 올리질 못했거든요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뽕신이라고 하면 꽤 많은 분들이 아는짬뽕집으로 유명합니다.저도 그 유명세에 마눌님과 한번 가보고는 친구까지 데려가게 된 곳입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뽕신 앞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내부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생기는 문제인데요... ^^;;안에서 빈 테이블이 생길때 까지 주구장창 기다려야 한다는 겁니다;;저희 일행은 운 좋게도 줄이 밀리기 전에 도착하여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그럼에도 10분이상 기다렸던..

▩강남/역삼동▩ 갈비살이 쏘옥하고 입안에 흘러들어오는 그 맛. 삼우정

오늘 역삼동에 위치한 갈비탕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마눌님과 디저트를 사러 방문한 역삼동이지만 역삼동 간 김에 저녁 식사도 하고자 주위를 서성였습니다. 순대국이 먹고 싶다는 마눌님을 무시하고 횡단보도 건너 보이는 식당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삼정호텔 바로 뒷편에 있는 건물입니다. 식사를 마친 뒤 가게안을 찍어서 그런지 횡하네요 ㅎ;; 저희가 들어갔을때엔 서너테이블 정도 차 있었는데요. 메뉴가 참 간단합니다. 다른 장은 주류만 있어서 제외합니다. 저는 갈비탕을 마눌님은 돼지김치찌개를 주문합니다. 갈비탕은 한우라네요~ 음머~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식당 내부를 둘러봅니다. 반지하 형식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여서 양해를 구하고 내려갔습니다. 아래층에는 양쪽으로 단체석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송파/신천/잠실동▩ 아듀2011. 작은 김치찌개 식당에서 신년을 맞이하다. 주막례 김치찌개

아듀~ 2011년.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여러분은 새해 시작을 어디서 보내셨나요? 집에서? 거리에서? 식당에서? 해외에서? 저는 집 근처의 작은 김치찌개 집에서 마눌님과 김치찌개를 먹으며 새해를 맞이 하였답니다. ^^;; 원래는 아는 지인분이 댁에서 와인 파티를 가질 예정이었는데~ 살~짝쿵 틀어진 약속에 둘이서 오붓하게 보내게 되었는데... 식사를 하러 들어간 시각이 너무 늦어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신천역 맥도날드를 끼고 들어와 두번째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보이는 주막례 김치찌개 집 입니다. 지나갈 적 마다 이미 저녁을 먹었거나 아니면 문이 닫혔거나 둘 중 하나였는데 문이 열려있길래 냉큼 들어갔습니다. 테이블 6개 정도 밖에 없는 작은 식당입니다. 오목조목 모여있는 가게..

▩서초/서래마을/방배동▩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비스트로를 원한다면 비노플라워

한동안 블로그가 너무 뜸했죠? 죄송합니다. ㅠㅠ; 너무 바쁜 일들이 겹치고 겹치고 몸까지 안좋아지다 보니... 핑계지만 블로그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습니다.제 20대의 마지막 기회가 온게 아닌가 하는 인생의 멘토가 될 분을 만나게 되어 너무나 기분은 좋습니다. ^^;;오늘 소개 시켜 드릴 곳은 서래마을의 크지 않지만 데이트장소로 좋은 비노플라워 입니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한동안 정말 방배동을 제 집처러 왔다갔다 했습니다. 제 집은 여기가 아닌데~ ^^; 정말 약 2주간 미친듯이 음식점들을 다닌것 같네요;; 그 보따리들을 풀어보려 하니 정말이지... 벌써부터 후덜덜 하네요 ^^;;비노플라워를 방문한건 약 3주전 입니다. 1층은 와인과 치..

▩송파/신천/잠실동▩ 빈대떡? 아니요. 오코노미야키입니다. 신천 노부코야끼야끼

일식이라고는 돈까스덮밥 (돈부리란 단어도 모르던...)과 낫토밖에 모르던 아린은 마눌님과 함께하며 정말 많은 일식을 접하게 되는데요... 계속된 마눌님의 다국적 입맛에 맞추다 보니 일식이 입에 맞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라멘과 돈부리는 빼 놓을 수 없는 아린의 집중공략 메뉴가 되 버린지 오래이죠. 이런 아린이지만 아직도 많은 일식 메뉴들을 접하지 못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오코노미야키] 입니다. 신천역에서 집으로 향하는 길에 마주하게 되는 노부코야끼야끼라는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입니다. 처음이란 항상 설레기만 합니다. 어떤 맛일까 하는 생각에 메뉴를 들여다 봅니다.  흔들린 사진이 있네요 ^^;; 여하튼 저는~ 샤브샤브사라다와 치즈오코노미야끼, 철판야끼우동을 주문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