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의 맛집 탐방기/강남/서초

▩서초/서래마을/방배동▩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비스트로를 원한다면 비노플라워

아린. 2011. 12. 31. 10:18


한동안 블로그가 너무 뜸했죠? 죄송합니다. ㅠㅠ; 너무 바쁜 일들이 겹치고 겹치고 몸까지 안좋아지다 보니... 핑계지만 블로그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제 20대의 마지막 기회가 온게 아닌가 하는 인생의 멘토가 될 분을 만나게 되어 너무나 기분은 좋습니다. ^^;;

오늘 소개 시켜 드릴 곳은 서래마을의 크지 않지만 데이트장소로 좋은 비노플라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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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정말 방배동을 제 집처러 왔다갔다 했습니다. 제 집은 여기가 아닌데~ ^^; 정말 약 2주간 미친듯이 음식점들을 다닌것 같네요;; 그 보따리들을 풀어보려 하니 정말이지... 벌써부터 후덜덜 하네요 ^^;;

비노플라워를 방문한건 약 3주전 입니다. 1층은 와인과 치즈를 판매하는 매장 겸 카페가 위치하며 2층은 이탈리안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와인에 대해서는 문외한 이지만... 비노플라워만의 특별한 와인은 보이질 않는것 같았습니다.

와인은 주로 대형마트나 백화점 와인 코너에서만 구매하였는데... 이번 신년파티에는 이곳에서 와인을 하나 사볼까 싶네요. 의외로 1층 가득 와인이 있는 내부가 복잡하지 않고 단정했습니다.

다른 한켠은 테이블이 마련되어 밖을 내다보며 간단한 차 한잔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와인. 차. 여러분의 연인. 여기까지만도 꽤 분위기 있어 보이지 않나요? ^^;

식사를 하러 온 것이므로 2층으로 향하겠습니다. 따라 오시죠?

광각이 안되는 제 60마 렌즈로 내부를 찍을 수 없기에 렉삼이의 힘을 빌렸지만...;; 노이즈를 신경쓰다 보니 너무 어둡게 나왔네요;; 빨리 24-70렌즈를 사야 겠어요...돈이 모이면요.... ㅠㅠ

테이블마다 양초가 타고 있습니다. 분위기 분위기~

비스트로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빈 와인병 등으로 꾸민 인테리어입니다.

여러 사진, 그림이 인상깊어 찍어보았습니다.

추운 겨울 손님들을 배려하기 위해 무릎담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세심한 배려가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

테이블 세팅입니다. 뭐... 여느 레스토랑과 다를것은 없습니다. ^^;;

저희 자리에도 작은 양초가 테이블을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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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플라워의 메뉴입니다.

해산물이 들어간 토마토 파스타와 모시조개가 들어간 크림리조또를 주문하였습니다.

따뜻한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식사전에 먹는 식전빵은 왜 그리 맛있을까요? 스프가 있었다면 더 좋을텐데요 ^^; 스프에 찍어 먹는것도 별미지요?

식전빵에 빠질수 없는 것이 발사믹을 곁들인 올리브오일이죠. ^^ 새콤고소하죠.

주문한 메뉴가 등장 했습니다. 우선 제 리조또를 볼까요?

모시조개가 입을 벌리고 있는 크림리조또입니다. 크림소스 특유의 고소한 맛과 조개가 참 잘 어울립니다.

계속 먹어도 물리지 않게 간도 적당한것이 리조또는 합격입니다. ^^ 이정도면 맛을 잘 살렸다고 볼 수 있겠네요.

맛있어 보이지 않으신가요? ^^;

마눌님이 주문한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새우,홍합,조개,오징어...거기에 쭈꾸미까지... 정말 온갖 해산물이 출동한 파스타입니다. ^^ 비쥬얼은 멋집니다.

맛은... 음... 글쌔요... 토마토 파스타를 좋아하는 아린군 입니다만... 제 입맛에는 썩 ^^;; 면이 탱글탱글하고 탄력있는것은 좋았습니다만 소스가 제대로 면에 베여있지 않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많이 심심한 맛이었다고 할까요?;; 아...이탈리안 전문점인데 제가 맛을 잘 못볼 수도 있겠지요... ^^;; 개인차인것 같습니다. 마눌님은 잘 드시는걸 보니.

파스타는 역시 돌돌 돌려먹는 맛이죠 ^^

새콤한 피클이 빠질 수 없겠죠?

식사를 마친 후 한번 더 둘러 보았습니다.

안쪽에 이런 별도의 세미나룸이 있더군요. ^^ 그리 크지 않지만 7~8명 내외라면 식사와 모임등을 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인것 같습니다.

비노플라워는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임에는 아린군이 보장합니다.와인과 함께 연인과 식사를 하는 데이트 코스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다만 해산물 리조또나 파스타 등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조개류를 손질 할 때 해감을 충분히 하지 않아 먹는 내내 모래등의 부산물이 씹히는것이 내내 신경 거슬렸습니다. ^^;; 이런 작은 것에서 고객은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작은 것부터 수정 보완 한다면 훌륭한 데이트코스로 이름이 오를 것입니다.

벌써 12월 31일 입니다. 한해의 끝이네요. 여러분은 오늘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실 예정이신가요? 저는 오늘 새롭게 만나게 된 그 지인분의 댁에서 마눌님과 조촐한 와인 파티를 가질 예정입니다.

2011년 한 해는 정말 제게 있어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할 계기를 만들게 되고 많은 이웃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2011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12년에는 게으름 피우지 않고 꾸준히 블로그 포스팅하는 아린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추천 꾸욱~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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