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

정상인으로 태어나지 그랬어! 지하철 할머니 막말에 화가 나더라.

말이란 참으로 조심해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도 말에 관련된 것들이 많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중에 말을 내뱉음에 있어 신중함을 가져야 하는 속담으로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등이 있겠지요.내가 뱉은 말이 상대방을 웃게 할 수도 울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말이 그 사람의 인격 상당 부분을 평가해버릴 수 있는 잣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말에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도 있습니다. 바로 상대방의 약점을 직설적으로 비꼬는 말입니다. 상대방이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비수 같은 말을 제3자의 입장에서 들어봐도 너무 화가 나 어제 있었던 일을 적어보려 합니다. 지금 시간이 새벽이 되었으니 어제 아침이 되겠네요.↓↓↓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

지하철 구걸 할머니. 적반하장 버럭질에 기가막혀!

서울로 상경한지 벌써 2년. 매일 출퇴근을 지하철로 하면서 서울 지하철은 진정 서울 시민의 발이구나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외각 지역으로 벗어나지 않는 한 정말이지 차가 필요없는 지하철 생활권은 지방에서는 생각도 못했던 것이랍니다.대구 살 적 2호선이 개통한 것만으로도 편리했었는데 서울의 거미줄 같은 지하철 노선도를 보면 정말 지하철이 안다니는 곳이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든답니다. 뭐... 아직도 2호선 라인 밖은 별천지 같은 아린입니다. ^^;서울의 지하철을 타고 생활하며 대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관경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것을 고른다면 지하철 내 잡상인과 구걸 하는 장애인분들 이었습니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 Jan..

지하철에서 쓰러진 간질환자. 바라만 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소름돋아

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아마도 올해 봄에 있었던 일인데요. 여느때와 같이 출근길 지하철을 타고 회사로 향하는 무미건조한 생활의 연속을 시작하였습니다. 평소처럼 mp3를 들으며 언제쯤 내가 앉을 자리가 생길까 하며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었죠. 두어 정거장 지났을까요? "우당탕" 하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웅성이고 있었습니다. mp3를 듣던 제 귀에도 들릴 정도니 꽤 둔탁한 소리였습니다. 바로 옆이기도 했구요. 단순히 짐이 쓰러졌거나 선반위에서 뭔가 떨어졌거니 하고 생각하며 신경을 끄려 했지만 소리가 난 장소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빙 둘러싼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뭔가를 바라보면서 말이죠. 이제야 무슨 일일까? 하고 호기심에 사람들의 어깨너머로 바라본 그 공간엔 한명의 간질환자가 ..

▩서울 모래내시장▩ 모래내시장 어떻게 찾아가야 할까? 대중교통편 정리.

지난번에는 사진으로 모래내 시장을 보여 드렸는데요. 옛 장터의 모습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모래내 시장의 전경들이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번에는 모래내 시장으로 가는 교통편에 대해서 간단하게 안내 드려볼까 합니다. 짧을 지도 모르는 포스팅이지만 첫번째 포스팅에서 안내해 드리지 못하였기에 별도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 모래내 시장은 그 모습과는 다르게 갈 수 있는 교통편이 꽤나 편리한 수준입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주변의 대중교통을 보여주는 지도 사진입니다. (출처 : 네이버) 경의선 가좌역 출구로 나오자 마자 길만 건너면 모래내 시장으로 통할 수 있습니다. 단 경의선 자체가 수도권 지하철 라인으로 다니려면 환승시간이나 역 위치 등으로 몇몇 불편한 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