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 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마카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마카오의 경우 이번 여행에 단 하루만 다녀왔는데요. 이전 3박 4일 둘러보던 마카오와 당일치기의 마카오는 일정에서 많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작년에는 먹을것 위주로 다녔다면 올해는 단 하루밖에 없는 마카오 일정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한 끝에 하루동안 마카오의 31군데나 되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을 둘러보자는 생각의 강행군을 하기로 했답니다.하지만 유적지 마다 개장/폐장 시간이 다르고 마카오 도착 시간이 예상 일정보다 두시간 늦춰진 까닭에 기아요새를 포함한 서너군데를 볼 수 없었습니다. 너무 많아 하루에 다 소개는 못하겠고 ^^ 오늘은 세나도 광장, 릴 세나도 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