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푹푹찌는 무더위에 입맛은 사라지고 몸은 축 늘어지고 밖으론 나가지 않고 에어컨만 붙잡고 사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입니다. 어김없이 일요일은 찾아왔고 이래선 안되겠다 싶은 잉여리즘에서 벗어나고자 밖으로 향했답니다.정오가 지난 무렵 이스타즈가 열린 코엑스 무역전시관을 한바퀴 둘러본 후 근처에 있던 마눌님을 만나 체험단 활동이 있는 경기도 가평으로 떠났습니다. 잠실 주민이 가평까지 가서 밥 한끼 먹으러 무슨 고생이냐 싶지만서도... 이런 일이 아니면 서울 밖을 나서기 힘들것 같아서 신청 했었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마눌님과 함께 간 그곳은 무려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 경기 버스와 경춘선을 환승하며 도착한 그곳은 새파란 하늘과 따가운 햇살로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불고기랑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