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블로그의 주된 내용이 모두 맛집에 관련된 글을 적고 있습니다. 간간히 지금 처럼 제 이야기도 적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관심이 있어하는 모바일 쪽 글도 적지만, 주된 주제는 일단은 맛집입니다. 그런 관련된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힘든건... 소심한 제 성격에 사람들이 많은 식당에서 사진을 찍는것은 아직도 많이 어색합니다. 맛집블로거를 시작하고 저도 제가 맛집블로거라 생각하지만 남들 앞에서는 당당하게 맛집블로거라 말을 하지 못한답니다. 오늘은 그것에 대해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요즘은 DSLR 대중화 시대죠. 저 역시 DSLR 을 사용합니다. 물론 작은 똑딱이로 음식을 찍던것이 만족스럽지 못한 까닭에 거금을 들여 DSLR 을 장만 하였습니다. 카메라와 렌즈가 좋으니 솔직히 어떻게 찍어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