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지 2

블로거에게 돈을 받지 않으려는 식당. 잘 먹고도 기분 나빴던 황당한 사연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아린이 음식을 잘먹고 식당에서 겪은 황당한 사연에 대해서 말을 해볼까 합니다. 왠만하면 밥 잘먹고 성질 안내는 아린이 식당에서 화까지 내었던 일인데요. 어쩌면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블로거들의 만연한 병폐에 대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써봅니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위 사진은 본 포스팅과 관련이 없음을 알립니다.맛집 블로그를 하면 체험단 활동도 함께 하기도 합니다. 일종의 바이럴 마케팅의 한 부분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이는 대형 쿠폰업체를 통해서 진행되며 체험단 활동 맴버는 양질의(복불복입니다.) 음식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으며 업주와 쿠폰업체는..

내가 맛집블로거라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없는 이유

저는 블로그의 주된 내용이 모두 맛집에 관련된 글을 적고 있습니다. 간간히 지금 처럼 제 이야기도 적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관심이 있어하는 모바일 쪽 글도 적지만, 주된 주제는 일단은 맛집입니다. 그런 관련된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힘든건... 소심한 제 성격에 사람들이 많은 식당에서 사진을 찍는것은 아직도 많이 어색합니다. 맛집블로거를 시작하고 저도 제가 맛집블로거라 생각하지만 남들 앞에서는 당당하게 맛집블로거라 말을 하지 못한답니다. 오늘은 그것에 대해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요즘은 DSLR 대중화 시대죠. 저 역시 DSLR 을 사용합니다. 물론 작은 똑딱이로 음식을 찍던것이 만족스럽지 못한 까닭에 거금을 들여 DSLR 을 장만 하였습니다. 카메라와 렌즈가 좋으니 솔직히 어떻게 찍어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