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4

▩송파/신천/잠실동▩ 10년만에 먹어본 돼지갈비. 무한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온다. 농부숯불갈비

돼지갈비 좋아하시나요? 여러분께는 돼지갈비가 어떤 의미의 음식이신가요? 지금에야 경제활동도 하고 워낙 맛있는 것들이 주변에 널리고 널리다 보니 의외로 돼지갈비를 먹은 기억이 아에 없네요. 제게 돼지갈비란 어릴적 부모님의 월급날 외식과 같은 의미랍니다. 그리 넉넉한 환경에서 자라지 못한탓에 외식이라곤 맞벌이하시는 부모님께서 한달동안 뼈빠지게 일을 하시고 받아오신 월급으로 작은 식당에서 돼지갈비를 사주셨었는데요. 한달에 한번 했던 그 외식때문에 돼지갈비는 나이가 들어서도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 흔히 먹을 수 없는 음식으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그보다 훨씬 비싼 음식들도 먹으러 다니는데 말이죠. ^^ 오늘은 퇴근길마다 제 발목을 붙잡던 갈비집 한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퇴..

▩용산/이태원▩ 자갓서베이에 선정된 서울의 10대 레스토랑. 라쿠치나 더그릴

오늘은 특별한 레스토랑 한곳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4년 연속 한국 유일의 레스토랑 평가지 블루리본에 4년째 양식부문 추천 레스토랑으로 소개 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지인 자갓에서 서울의 10대 레스토랑으로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라쿠치나 더그릴 입니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마눌님께서 쿠폰 사이트에서 100장 정도 풀린 쿠폰을 구매하고는 득템했다며 저를 끌고 간 곳입니다.쿠폰 재판매를 요구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나름 유명한 레스토랑인가 봅니다. 겨울 초입의 11월 말 이었지만 어찌나 춥던지... 정말 11월이 맞는지 싶을 정도로 춥더군요.남산 하얏트 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더그릴의 건물 외형입니다. 신기하게..

먹지 않고는 글감이 생기지 않아...맛집 블로그 고찰

오늘도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와 같이... 아린군도 맛집을 찾아 서울 어딘가를 어슬렁 어슬렁... 주제를 맛집 블로그로 시작 한지도 벌 써 석달여가 다 되갑니다. 딱히 다음 송고 카테고리에 "식당"이 있지 않아서 쓰는 글은 모두 맛집으로 분류되어 송고됩니다. 꾸준히 글을 쓰다가 보니 다음이라던지 티스토리에서 맛집 블로거라는 거창한 타이틀에 제 이름을 넣어도 줍니다. 이렇게 글을 써가다 보니... 글감의 한계에 결국 부닥치게 되더군요. 도저히. 나가서 외식을 하며 먹지 않고는 쓸 수 없는 글이 바로 맛집 글입니다. ^^;; 아린 역시도 나름 체험단이라던지 REVU, 위드블로그 등의 블로그마케팅 사이트들을 이용해서 식당을 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다수 직접 찾아 다니고 먹고 쓰는 글들이 많습니다..

▩건대/성수▩ 유기농 재료만 사용한다는 진정한 웰니스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음

지난 주말에 마눌님과 성수역 근처에 있는 이음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마눌님께서 미리 다 예약 해 놓으신 곳이라 일단 따라만 갔습니다.다녀 온 뒤에야 알았지만 이음 레스토랑은 "남양 알로에" 에서 직접 운영하는 웰니스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하네요.저농약,무농약,유기농산물과 무향생제축산산물을 사용한다는 홈페이지 문구가 더욱 믿음을 가지게 합니다.지금 시간이 새벽이 되었으니 어제 아침이 되겠네요.↓↓↓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대략 6시30분 좀 넘어서 방문하였습니다. 마눌님은 이미 자기네 오빠와 앞 전에 와봤던 곳이라 합니다. 흥.무척 어렵게 찍은 내부 사진입니다. -_-;; 제가 60미리 마크로 렌즈다 보니... 내부 찍는것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