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2

카메라를 겁내는 식당들. 안타깝고 씁쓸한 현실.

최근들어 포스팅 횟수가 많이 줄었네요 ^^;; 게을러졌나 봅니다. 일일 1포스팅은 못하더라도 몇일 몇일 껑충뛰며 겨우 하나 적는걸 보면 말입니다. ^^;; 앞전에 맛집 포스팅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식당들을 찾아 돌아다녀야만 하는 상황에 대해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 상황에 걸맞게... 아린은 한동안 식당들을 주구장창 다녔답니다. 골목에 있는 식당부터 시작해서... 이름난 레스토랑, 뷔페들 까지요. 이제 적어볼까 하는데... 그 글을 올리기 전에 몇가지 안타까운 점이 있어 그에 대한 주제부터 먼저 올려볼까 합니다. 식당에 방문할때 항상 오른쪽 어깨에 카메라를 둘러매고 들어갑니다. 메뉴를 주문하고는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식당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인테리어 등이나 메뉴판 등을 찍느라 분주합니다. 주문한 음..

사장님의 스트레스는 곧 나의 스트레스.

Self Portrait As A Stressed-Out Bride To Be by BrittneyBush 아놔 젠장!!! 말아먹을! 많은 분이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돈을 벌어야 합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상위 0.1%는 제외일까요?)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하고. 일하기 위해서는 취업을 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직장을 다니고 직장에서는 당연히 계급사회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 직장에나 통용되는 현실입니다. 일반 사원, 주임, 대리, 부장, 과장, 차장... 물론 이런 거창한 계급 말고 다이렉트로 계급이 정해져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개인사업체이지요. 딴 거 없습니다. 사장 - 직원. 직장 밖에서 사용할 만한 호칭 때문에 주임, 대리 등으로 불리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