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월요일. 덥고 짜증나는 일상에 지치며 저와 동료직원들은 홍대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내가 쏜다!! 를 외치며 그들을 거닐고 지하철에서 내리며 어딜가볼까 하고 탐색을 하던 도중 이곳을 발견 했습니다. 애송이 소주호프 뮤직타운! 이런 놀 줄 모르는 애송이들. 이곳에 오라! 확실하게 놀아라! 라며 저의 내면을 자극하는 간판을 바라보며 일행을 이끌고 순순히 들어갔습니다. 오... 역시. 애송이 뮤직타운의 갓 오픈한것 같은 청순함(?)이 묻어나는 모습에 흡족해하며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청소년은 입장불가랍니다. 오픈기념 서비스가 팍팍팍!! 소주1병 or 맥주500 두잔 or 음료수 두캔이 공짜!! 오... 이 관대한 서비스란... 헉!! 이런 그레이트한 녀석!! 오후 7시 이전엔 노래방비가 무료였습니다. 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