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2

▩파리바게트▩ 고소하고 달달한 패스츄리. 국내산 마늘파이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입니다. 오늘 완전 멘붕 오는 일이 있어서 글을 못쓸것 같다가... 그래도 써야지 써야지 하고 정신없는 몸을 이끌고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아린의 카테고리를 보시면 맛집 말고도 '먹거리 리뷰'라는 코너가 새롭게 생겼습니다. 이 때문에 얼마전부터 편의점 도시락을 리뷰하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빵에 대해서 리뷰해 볼까 합니다.빵 다들 좋아 하시죠? 근데 요즘 제과점 가면 이게 무슨 빵인지. 저게 무슨 맛인지. 감도 안잡히는 빵들이 너무나 많죠? 특히 프렌차이즈 경우는 매달 새로운 빵이 출시되고 인기가 없는 빵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린은 매달 신제품으로 출시되는 빵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역사적인(?) 그 첫번째 포스팅으로. '파리바게트'의 '국내산 마늘..

▩강남/삼성동 맛집▩ 마늘과 와인의 절묘한 조화. 매드 포 갈릭 삼성 봉은사로점

지난주 주말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SIBA)을 둘러보고 마눌님과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코엑스 온김에 워커힐에서 코엑스에 새롭게 오픈한 비자비(VIZAVI)에 갈 까 했지만 뷔페는 그닥 땡기질 않아 고민하던 중 이번에도 마눌님께서 메뉴를 정해주십니다. 언제 한번 들르잔 말만 하던 봉은사 맞은편에 있는 매드 포 갈릭인데요. 정말 맛있다는 마눌님의 말에 끌려 갔습니다. 도로 건너편에서 찍은 매드 포 갈릭 입니다. 전 처음에 문 안 연줄 알았습니다. -_-;; 저렇게 굳게 닫긴문에 내부가 시커멓고... 출입문을 열때까지도 영업 안하는 줄 알았습니다... 들어서자 마자 와인병들이 반기는것이 와인비스트로라는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내부는 상당히 어둡습니다... 사진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