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가른 메달 색깔 ‘강심장’ 김연아 vs ‘새가슴’ 아사다 - 일간스포츠 http://isplus.joins.com 2010년 1월 8일 ... 결국 심장의 크기가 메달 색깔을 결정했다. 중압감도, 실수에 대한 부담도, 라이벌의 선전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심장' 김연아가 챔피언이었다. 반면 라이벌 김연아의 연기를 지켜본 후 경기에 나선 아사다 마오는 부담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다. 김연아는 평소 "스스로 압박감을 느끼고 싶지 않다. 다른 선수들은 심리치료를 받는다는데 나는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 성격 자체가 운동하기에 적당하다"고 말한다. 주치의 신준식 자생한방병원장은 "대침을 맞는데도 떨지 않고 쿨쿨 잠을 잘 만큼 대범하다"고 귀띔했다. ... 경기를 보진 못했습니다... 투마로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