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항상 새로운 정보를 원하고 그 정보의 흐름은 점점 빨라만 집니다. 그리고 그 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도구 역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 도구는 SNS 라는 이름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은 SNS로 모아진 수 많은 정보를 자기만의 방법으로 걸러내고 활용하거나 혹은 그 정보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너무나 많이 보급된 요즘. SNS 라는 단어는 이제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저는 블로거입니다. 1인 미디어라는 블로그. 저는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어하는 마음에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내가 아는 맛집들의 정보. 사진만 찍어놓고 썩혀두기엔 아까운 그 정보들.
저 역시 스마트폰을 보유하게 됨으로 트위터를 시작하였고 페이스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온라인상의 관계가 형성 되었고 엄청난 양의 정보들을 보며 나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걸러내며 많은 시간을 SNS에 투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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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SNS 에 대한 관심은 일반인보다 기업에게 더 커다란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SNS를 활용하는 마케팅 만큼 타게팅의 정확성이라던지 접근방식 그리고 비용면에서 큰 효과를 내는 마케팅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런 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본, 기업이 접근해야 할 SNS 마케팅의 방법론에 대해서 이 책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소셜마케팅'은 기업 내 마케팅 실무자가 한 번 쯤은 꼭 읽어볼 추천 필독서가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은 저자들의 이력만 보고도 와우~ 할 정도의 다섯명의 마케팅 전문가가 집필한 책입니다.
책은 기본적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에 대한 정의라는 주제부터 시작하여 운영방법, 실무 예시와 응급시 위기 대처능력등의 노하우등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블로그가 필요한 곳, 트위터가 필요한 곳, 페이스북이 필요한 곳이 각기 달라 그 활용 방안이나 방법들도 각기 다르듯이 책은 그 하나하나의 방향을 자세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린이 이 책에 크게 기대하고 봤던 부분은 기업의 입장은 아니지만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이들과 원하는 바를 소통하고 더 크게 페이지를 키워나갈 수 있을까 하는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어서 였습니다.
검색 등으로 제가 알 수 있는 이론들은 한계가 있고 이미 그 한계에 부딪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분명히 저는 껍질 하나를 깬 듯 배운것이 있습니다. 무작정 페이지에 글만 쓰고 무작정 이웃과 그 이웃의 이웃이 알아서 찾아오겠지 하는 막연한 방식의 운영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전혀 활용도 하지 못하던 메뉴를 활용하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지요. 새로움을 알아간다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책은 지루하게 글로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이해를 위한 도표, 사진, 사이트 예시 등을 구성구성 마다 맛깔난 양념처럼 삽입해 읽는동안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상세하게 도와주었습니다.
책 하나에서 독자를 위한 많은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이미 기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대기업들의 소셜마케팅 사례를 예시로 두며 신뢰성도 높습니다. 성공사례의 밴치마킹 만큼 좋은 선생님도 없겠죠? ^^
책은 말 합니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독자에 대해서요. 하지만 책에서 말 하는 대상보다 더 넓은 대상을 가리켜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SNS가 궁금한 사람."
그 대상 모두가 이 책을 읽어 보길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SNS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이 책이 모든걸 해결해 주진 못하겠지만 많은 부분을 도와주고 매꾸어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추천 꾸욱~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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