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51

▩서울 모래내시장▩ 블로거들도 칭찬한 36년 노하우가 가득 담긴 떡볶이 맛은 어떨까? 신흥 떡볶이

모래내 시장 맛집 제 2탄은 36년간 한 자리에서 떡볶이 하나로 유명해진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곳 모래내 시장은 뭘 해도 스케일이 크네요. 이전 닭내장탕 집은 50년이더니 이곳은 36년입니다. -_-;; 어느 시장이나 그 시장만의 유명한 식당들이 존재하는데요. 모래내 시장에서 유명한 먹거리 하면 바로 이 집도 빼 놓을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모래내 시장을 아는 많은 블로거들도 칭찬을 하는 떡볶이 집. 과연 그 맛이 어떻길래 그럴까요?모래내 시장내 작은 먹자골목에 위치한 신흥 떡볶이가 바로 여러분께 오늘 소개해드릴 곳입니다. 붉은 떡볶이의 유혹에 빠져 보시렵니까? 따라 오십시요~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지난번 닭내장탕집 소개때와 위치는 비슷합니다. 가좌역 출구 맞은편의 모래내..

▩서울 모래내시장▩ 50년동안 한결같이 손님들의 사랑을 받아온 닭발집. 이유가 뭘까?

자~ 이어지는 모래내 시장의 맛집 관련 포스팅입니다. 빨리 적었어야 하는데 한 주동안 급격하게 찾아온 무기력증에 포스팅을 할 수가 없었네요. ^^;; 지금부터 스파르타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모래내 시장에 가면 어떤 맛집이 있을까~? 하고 검색을 하고 방문을 했었죠. 한결같이 나오는 검색들이 신흥떡볶이와 닭발집을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린과 마눌님도 모래내 시장의 맛집으로 발길을 옮겼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가좌역 맞은편 시장으로 통하는 골목을 바라보면 이런 커다란 보쌈집 간판이 보입니다. 그 안으로 들어갑니다. 별다른 상호가 없습니다. 그냥 닭내장(닭발)집 이라고 적혀 있는 하얀색 간판이 눈에 띄입니다. 살짝 훔쳐보니 엄청난 손님이 있네요. 여기가 맞는듯 합니다. 들어가 ..

▩서울 모래내시장▩ 모래내시장 어떻게 찾아가야 할까? 대중교통편 정리.

지난번에는 사진으로 모래내 시장을 보여 드렸는데요. 옛 장터의 모습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모래내 시장의 전경들이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번에는 모래내 시장으로 가는 교통편에 대해서 간단하게 안내 드려볼까 합니다. 짧을 지도 모르는 포스팅이지만 첫번째 포스팅에서 안내해 드리지 못하였기에 별도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 모래내 시장은 그 모습과는 다르게 갈 수 있는 교통편이 꽤나 편리한 수준입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주변의 대중교통을 보여주는 지도 사진입니다. (출처 : 네이버) 경의선 가좌역 출구로 나오자 마자 길만 건너면 모래내 시장으로 통할 수 있습니다. 단 경의선 자체가 수도권 지하철 라인으로 다니려면 환승시간이나 역 위치 등으로 몇몇 불편한 점들이..

영문권 한국 맛집 블로그 - Famous Restaurant In Korea (http://korea-restaurant.com)

문득 생각나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한국의 맛집을 찾아 다닐 수 있는 자료가 풍부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맛집 블로그는 많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맛집 블로그는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해외 포탈 관광사이트, 국내 코바코 정도) 마눌님의 도움을 받아 (마눌님도 공부하는 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블로그를 개설해 보게 되었습니다. 문법이 어색하고 읽기에 거북할때에는 언제든지 피드백을 환영합니다. 아린의 블로그 만큼 한번씩 찾아와주세요. ^^;; 하나 쓰는데 소비되는 시간도 그리 만만찮은 관계로 -_-;; 일주일에 1회 정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http://korea-restaurant.com

▩서울 모래내시장▩ 이게 정말 시장이지!! 옛 장터같은 정겨움이 가득. 모래내시장

전통시장 투어 그 두번째입니다. 이번에는 모래내 시장인데요. 서울내에 이런 시장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역시... 서울도 사람 사는 곳이더라구요...;; 신원시장을 방문했을때 현대화된 시장 모습에 다소 실망(?)을 했었는데. 지방에 있을때에나 봤던 시장을 서울에서도 만나기에 더욱 반가웠던 모래내 시장 방문이었던것 같습니다.오늘은 우선 모래내 시장의 전반적은 모습을 담아 여러분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모래내 시장. 함께 하시겠습니까? ^^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모래내 시장 입구? 입니다. 일단 간판이 걸려 있어서 입구라고 말씀 드리는 것일뿐... 별도의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들어가는 곳이 다 입구이고 출구입니다. ^^군것질 거리 입니다. 요즘은 워..

블로그 활동 1개월. 내가 얻고 내가 잃은 것. 그리고 내가 해야 할 것

맛집 블로그 포스팅을 꾸준히 1일 포스팅을 한지 이제 1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숨가쁘게 달려온것 같네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글을 적고 최대한 양질의 포스팅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글의 내용은 제 주관적인 판단이 주를 이루는 내용이다 보니 다른 분들께는 공감을 이끌어 내지 못하는 그런 글이 올라왔을 수도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 저도 사람이다 보니... 입맛이 객관적이지는 못하네요. 오늘은 포스팅도 펑크낸 김에(이글 적은게 5일 이었군요;;;) -_-;; 제가 맛집 블로그를 "겨우 1개월" 하면서 얻고 잃은 것. 그리고 앞으로 해야 할 것에 대해서 한번 다뤄보는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지루하시더라도 한번 읽어..

▩용산/이태원▩ 정열적인 맥시칸의 유혹. 전 세계 1위 멕시칸 푸드 프렌차이즈. 타코벨

멕시칸 음식 좋아하시나요? 아린은 서울. 그것도 이태원에 와서야 멕시칸 음식을 처음 먹어봤답니다. ^^;; 이태원에 위치한 TACO라는 곳에서 첫경험(?)을 가졌답니다. 의외로 맞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제 생각과는 다르게 괜찮은 음식이더라구요.작년 연말부터였던가요? 국내에 맥시칸 푸드 프렌차이즈의 대대적인 홍보가 시작되고 있더군요. 바로 전 세계 맥시칸 푸드 프렌차이즈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타코벨 이었습니다.서울에 이태원. 홍대, 신도림, 신촌에 직영 매장을 두고 있는데요. 앞으로 계속 확장될 것 같습니다. 마눌님과 저도 이태원에 들른김에 쿠폰도 있어서 타코벨에 방문하였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이태원역 3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꺾어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보이는 타코벨 이태원..

독수공방 닷새! 삐쳐버린 남편도 돌아서게 만드는 아내의 뇌물

얼마전 마눌님은 친정 가족과 함께 홍콩으로 약 5일간 여행을 떠났습니다. 사정상 함께 떠나지 못한 저를 두고 매정하게 떠나 버리시는 마눌님. 홍콩이 그리도 좋은지 데이터 무제한 신청은 이럴때 쓰라고 해 준건데 카카오톡도 안 보내고 완전 저는 찬밥 신세였습니다. 그렇게 닷새간 아린은 마눌님 오실날만 손꼽아 지내며 잠도 제대로 못자고 기다리기만 했는데요. 간간히 날아온 카카오톡에는 홍콩과 마카오의 사진들만 담겨 있고 절 걱정하는 메세지는 담겨있지 않더군요. 심히 기분이 상했던 아린이었습니다. 그런 마눌님이 드디어 귀국일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왔었답니다. 퇴근 후 집에 도착한 제게 마눌님은 "오빠~" 하며 알랑방귀를 껴대는데요. 그 모습을 보고도 감흥이 없던 제게 내민 마눌님의 조공(뇌물)은 뜻밖이었습니다. ↓..

▩강남/압구정▩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헵번도 먹었던 130년 전통 젤라또 아이스크림. 빨라쪼

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오드리헵번이 출연한 유명한 영화인데요.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는 그런 영화죠? ^^ 앤 공주가 조를 만나면서 생긴 소설같은 이야기를 다뤘었죠. 이 영화 이후 오드리헵번은 거의 미의 상징으로 까지 여겨졌다고들 하는데요~오늘 소개시켜드릴 곳은 바로 그 로마의 휴일에서 앤 공주(오드리헵번)가 스페인광장에서 먹었던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1953년도에 개봉한 영화에 나왔을법 하면 꽤나 긴 시간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을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놀라지 마세요. 이 아이스크림은 무려 1880년부터 시작된 약 130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압구정 로데오거리로 가면 볼 수 있는 빨라쪼 매장입니다. Sinc..

버스안 외국인. 갑자기 버럭 화를 내며 하소연한 이유. 듣고보니 괜히 민망해

flickr ⓒ quinn.anya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지난주 마눌님과 압구정에 가던 길이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갔는데 차가 막히는 탓에 한참을 버스 안에 갇혀 있어야 했죠. 그렇게 답답함을 느끼며 목적지를 향해 가던중... 갑자기 앞 자리에 앉아 있더 젊은 남성분이 제 바로 앞 남성분을 향해 "excuse me" 하고 영어로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한국계 혼혈 외국인 이셨나 봅니다. 다행히 제 앞에 남성분은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신 분이셨습니다. 그 외국인 분은 버럭 화를 내시며 남성분께 하소연을 하기 시작합니다. "한국의 아주머니는 원래 저런가? 어떻게 버스에서 내리기 위해 지나갈때 가방으로 나를 강하게 쳤는데, 어떻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조차 없는가? 나는 이 상황이 너무나 이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