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역삼동에 위치한 갈비탕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마눌님과 디저트를 사러 방문한 역삼동이지만 역삼동 간 김에 저녁 식사도 하고자 주위를 서성였습니다. 순대국이 먹고 싶다는 마눌님을 무시하고 횡단보도 건너 보이는 식당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삼정호텔 바로 뒷편에 있는 건물입니다. 식사를 마친 뒤 가게안을 찍어서 그런지 횡하네요 ㅎ;; 저희가 들어갔을때엔 서너테이블 정도 차 있었는데요. 메뉴가 참 간단합니다. 다른 장은 주류만 있어서 제외합니다. 저는 갈비탕을 마눌님은 돼지김치찌개를 주문합니다. 갈비탕은 한우라네요~ 음머~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식당 내부를 둘러봅니다. 반지하 형식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여서 양해를 구하고 내려갔습니다. 아래층에는 양쪽으로 단체석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