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 입니다. 음악이란 존재는 사람과 떨어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존재 중에 가장 접하기 쉬운 것중 하나가 음악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우리 생활에 밀접해있는 음악은 듣는 방식도 계속해서 발전해 왔는데요. 제가 어릴적엔 소니의 워크맨, 삼성의 마이마이, 엘지의 아하프리 등등을 사용했었습니다. 카세트 테이프가 닳고 닳을때까지 들으며 가사를 빼곡히 적으며 외었던 어린시절이 있었네요. 그러다가 MD플레이어가 잠깐 빛을 발했다가 mp3 플레이어의 시대로 넘어왔지요. 요즘은 각종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벅스, 멜론 등의 사이트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음악을 듣는데요. 아린도 음악 듣는것을 참 좋아하는데 항상 이어폰으로만 혼자서 흥얼흥얼 듣다가 이번에 좋은 기회로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야마하의 스마트 무선 플레이어 TSX-B72를 위드블로그를 통해 테스트 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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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스마트 무선 플레이어 TSX-B72의 개봉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박스의 사진으로 보니 실제로 꺼냈을때의 디자인이 기대가 됩니다. 이런 클래식한 디자인 무척 좋아하거든요. 저는 화이트 색상을 수령했습니다.
원래 남에 떡이 더 커보이고 이뻐 보이는 법인가요? 레드와 그린 색상을 보니 이것도 참 끌리네요... 특히 그린 색상이...
희안하게도 박스 겉에 제품 보증서가 함께 붙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가장 위에는 주의사항과 기타 보증서, 설명서 등이 들어 있습니다.
꺼내서 펼치면 대략 이렇게 나온답니다. 야마하 제품은 월드워런티가 적용되나 봅니다.
그 외에 구성품은 상당히 간략스러울 정도입니다. 전원선과 어뎁터. 그리고 본체의 USB캡이 들어 있습니다. 사진에서 캡은 찍지 않았습니다. 본체를 꺼내자 마자 막아 버렸기에...
어뎁터는 15V 2.56A 제품인데요. 그냥 전원선만 꽂는 방식이 아니라 살짝 당황했습니다.
야마하 스마트 무선 플레이어 TSX-B72 본체를 꺼내보았습니다. 의외로 앙증맞은 크기라고 생각됩니다. 크기는 가로 210mm, 세로 110mm, 높이 144mm 입니다. 무게는 1.4kg으로 무거운 수준은 아닙니다. 어차피 들고 다닐 녀석이 아니므로 1.4kg이면 충분히 가볍다고 생각됩니다.
겉 포장지를 벗긴 야마하 TSX-B72의 모습입니다. 깔끔한 전면의 클래식한 외관이 너무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글레어 처리된 전면부의 양쪽 스피커는 마치 눈 처럼 보이네요. 이렇게 보면 꼭 로봇의 얼굴을 보는것 같지 않습니까?
도로록 도로록 하며 움직이는 손맛이 괜찮네요. 조절을 잘못해 볼륨이 넘어가는 일은 적을 것 같습니다.
전면에 비해서 뭔가 좀 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상단부 입니다. 전원 버튼도 보이고. 블루투스 등등 있을건 다 있네요. 중앙은 NFC 마크라고 합니다. 근데 아이폰5S라서 패스합니다. 무광재질로 고급스러움이 있지만 방오기능이 없어서 손에 기름기 좀 있으면 그대로 묻어 버린다는게 단점입니다. 묻으면 지저분해 보이잖아요.
아~ 무것도 없는 측면부 입니다. 올록볼록한 불규칙 패턴이 보이는데요. 그냥 말끔하게 했어도 괜찮았을 듯...
후면부 입니다. 역시 간단하네요. 외부입력 단자와 알람, 시간 세팅 관련 스위치와 전원단자가 보입니다. 라디오 주파수를 잡기 위한 안테나도 있습니다.
하단부 입니다. 각 모서리에 미끄럼 방지 처리를 한 지지대가 보이고 가운데 타공된 부위가 눈에 띄네요.
5.5cm 크기의 우퍼(8W)가 보입니다. 고유의 저음 강화 기술 SR-BASS 기술이 들어간 우퍼라고 합니다. 그건 들어봐야 알겠죠?
딱히 설명을 드리진 않아도 다 아실것 같지만 일단, 각부에 대하여 설명해 보겠습니다.
① 표시창 : 시각, AM/FM 라디오 주파수, 알람표시, 스누즈 등에 대한 사항을 나타냅니다.
② SOURCE 컨트롤러 : 블루투스, 외부입력단자, 라디오 중 플레이어가 출력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③ VOLUME 컨트롤러 : 단어 그대로 볼륨을 조절합니다. 0 ~ 60 까지 있습니다.
④ PRESET 컨트롤러 : 즐겨 듣는 FM 라디오 주파수를 최대 5개까지 저장 할 수 있습니다.
⑤ 4cm 전면 스피커 x 2 (4W + 4W)
① 조명 센서 : 주변 조명을 측정하는 센서입니다. DIMMER 버튼으로 표시창의 표시 밝기를 조절해 줍니다. 이때 자동을 설정해 놓는다면 센서에서 측정한 주변 밝기에 알맞은 밝기로 표시창에 표시됩니다.
② NFC 마크 : NFC를 지원하는 기기로 쉽게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아쉽게도 아이폰은 제외죠.
③ CHARGING : USB 충전 케이블을 이용하여 타 기기를 충전 할 수 있습니다. 5V 2.1A 출력으로 출력되니 대다수의 스마트폰 및 패드류를 충전하기에는 아쉽지 않습니다.
④ 전원 버튼 : 말 그대로 전원 버튼입니다. 3초 이상 누르면 대기 모드로 설정 할 수 있습니다.
⑤ BLUETOOTH : 블루투스 설정 버튼입니다. 2.4GHz 주파수를 이용합니다.
⑥ ALARM : 알람 설정/해제 버튼 입니다.
⑦ SET : 알람을 설정하는 버튼입니다.
⑧ SNOOZE/SLEEP : 활용기에서 다루겠지만 자동 종료 예약 모드를 설정하는 버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⑨ TUNING : 시각, 라디오 주파수 등을 조절할 때 사용됩니다.
⑩ DEMORY : 즐겨듣는 FM 라디오 주파수를 등록할때 사용합니다.
⑪ DIMMER : 표시창 패널의 밝기를 설정하는 버튼 입니다.
① 전원 단자 : 15V 2.56A 정격입니다. 전용 어뎁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② ALARM TYOE 스위치 : 알람 시각을 설정할 때 사용합니다.
③ CLOCK : 시간을 설정할 때 사용합니다.
④ AUX : 외부 장치를 연결할 때 사용합니다.
⑤ FM 로드 안테나 : 라디오 안테나입니다. 최대 확장시 대략 46cm 정도 됩니다.
잘 보셨나요? 어차피 개봉기 부분이라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 이어지는 활용기에서 야마하 스마트 무선 플레이어 TSX-B72 의 자세한 리뷰를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클래식한 디자인. 그 하나만으로도 매력적인 녀석인데 여러 기능으로 더욱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 기기입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것은 아니겠죠. 근데 디자인 하나만큼은 진짜 잘 뽑아냈다고 생각됩니다.
이어질 활용기 리뷰도 기대해 주세요.
추천 꾸욱~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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