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97

▩강원/춘천▩ 해썹(HACCP)인증 받은 건강하고 맛난 한우. 강촌 목장한우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 입니다. 일중독에 빠져서 그런지 블로그 포스팅 하는게 쉽지만은 않군요. 그렇다고 일이랑 빠이빠이 할 수는 없는 노릇이구요. 엉엉... 이래저래 힘든 하루를 보내는 아린 입니다. 얼마전 아린은 지인분의 초대로 멀리 강원도 강촌까지 가서 고기를 대접받고 왔는데요~ 소고기!! 무려 소고기!! 한우님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서울 영등포에서 강촌까지 가는 길은 그리 짧지만은 않았습니다만... 혼자 식당가서 고기 구워먹을 정도의 용자는 아니기에 좋다구나~ 하고 다녀왔지요. 네네. 강원도 강촌IC 부근에 위치한 '목장한우'라는 식당에 다녀왔습니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 경춘선을 타고 도착한 강촌엔 아직도 녹지 ..

▩강남/청담동▩ 블로거 칭찬이 자자하던 청담동 인도요리 전문점을 가다. 나마스테 청담점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 입니다. 여러분, 인도 요리 좋아하시나요? 아린의 경우 전통 인도식을 2009년이었나... 2010년 이었나... 서울 나들이를 하면서 명동에 있는 '달(DAL)'이라는 인도요리 전문점이 인도요리의 첫 경험이었답니다. 어우... 그땐 익숙하지 못한 안남미(알랑미/인도 쌀)로 만들어진 고슬하다 못해 퍽퍽한 쌀과 생전 처음 먹어보는 이질적인 인도 커리 때문에 하루종일 속병이 나서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하지만 지금은 인도 요리를 완전 좋아하는, 없어서 못 먹는 아린으로 거듭났지요... 이것이 수없이 식당을 다니며 입맛을 다국적으로 만드는 트레이닝을 거친 결과입니다. 하하핫!! 갑자기 왜 인도 요리 이야기를 꺼내는지는... 짐작 하셨죠? 모처럼 (진심 오랜만에) 외..

▩종로/인사동▩ 맛깔나고 아름다운 전통 효소차 한 잔. 인사동 심우방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 입니다. 2014년 모두 잘 보내고 계시죠? 저야 뭐 해만 바뀌었지 달라진 게 없는듯하네요. 그래도 올 한해는 좀 열심히 글 적어서 결과를 봤으면 하네요. ^^;여러분은 티타임을 어디서 가지시나요? 스타벅스나 카페베네처럼 큰 전문 프렌차이즈? 혹은 동네에 조그마한 단골 커피숍? 그것도 아니라면 내 집 한 켠에 놓인 작은 테이블? 누구나 일상의 여유를 느끼기 위해 티타임을 가지곤 하는데요. 제 경우는 커피 맛을 잘 모르기에 보통 생과일 주스 혹은 홍차 등을 마십니다. 그러다 지인과 인사동에 들렀다가 커피는 마시기 싫다고 하자, 효소 차가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함께 가보았습니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

▩종로/관훈동▩ 인사동 꼬막 정식으로 소문난 식당. 실망만 안고 나오다. 이미례감독의 여자만 관훈점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 입니다. 인사동의 거리는 언제나 그렇듯 인파들로 넘쳐납니다. 계절을 떠나 인사동은 언제나 관광객들과 나들이 꾼들로 북새통이죠.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엔 그만큼 입소문을 타는 곳도 많은 법이죠. 어느 식당에 가면 어떻더라, 또는 어느 카페에 갔더니 어떻더라. 내부 인테리어는 어떻더라. 맛은 어떻더라.아린도 어느 식당에 가든 입소문을 꽤 중요시하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에게 어떤 평판을 받고 있는지를 알면 가야지 말아야지 하는 결정을 내리기도 쉬운 편이기 때문이죠.이전부터 인사동에 꼬막정식으로 정말 유명한 곳이 있다는 지인의 말에 벼루고 벼루다가 날을 잡고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아린이 또 꼬막 귀신이거든요. 특히 양념 꼬막을 진짜진짜 좋아합니다. 짭조름한 그 ..

▩홍대▩ 일본에서 건너온 25겹 돈가스 전문점. 홍대 키무카츠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책상 앞에 앉아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일도 바쁘고 이젠 같이 밥 먹으러 갈 사람도 없기에 예전 사진으로 포스팅을 때워야 합니다만, 다시 저와 함께 즐겁게 식사를 할 사람을 찾아야겠죠. 그것도 아니면 혼자서 냠냠? 하핫.저는 돈가스를 참 좋아한답니다. 바삭한 튀김옷과 야들야들한 속살. 거기다 달콤한 소스까지. 개인적으로 카레와 함께 먹는 돈가스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카레 전문점에서 토핑으로 돈가스를 빼먹지 않죠.오늘 소개해 드릴 돈가스는 평범한 돈가스가 아니랍니다. 무려 25겹 돈가스입니다. 도대체 25겹 돈가스란 뭘까요? 주위에서 판매하는 곳도 잘 보이지 않고 저도 말로만 들었는데 지난 8월 홍대에 오픈한 25겹 돈가스 전문점..

▩파리바게트▩ 쭈꾸미야? 문어야? 생김새가 특이한 오징어 먹물 브레드

파리바게트 - '오징어 먹물 브레드' 리뷰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입니다. 봄 같지도 않은 봄때문에 겨울 점퍼를 세탁소로 보내버린 아린을 울게하는 날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걸리신 분들은 없으시죠?오늘은 빵돌이, 빵순이. 빵을 사랑하는 모든이를 위한 포스팅. 파리바게트 메뉴 제 2탄~ 이 되겠습니다. 역시 신메뉴 포스팅입니다. 파리바게트에 갔더니 아니 제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빵이 있는게 아닙니까? 우선 생긴게 너무 특이해서 눈길이 가게 되더군요. 그래서 냅다 집어왔답니다.도대체 얼마나 특이하게 생긴 녀석이길래 아린의 시선을 사로잡았는지 여러분도 같이 보시겠습니까?↓↓↓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바..

▩강남/삼성동▩ 1+ 등급 한우와 청정 제주산 더덕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제주네 더덕 밥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입니다. 근래 들어 한창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웰빙과 더불어 사용되는 '힐링'이라는 단어인데요. 웰빙 바람이 거침없이 불어 우리네 식탁이 변하더니 이제는 그에 더해지는 '힐링' 바람이 사람들에게 더 건강한 음식을 갈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갑자기 왜 웰빙이고 힐링이냐구요? 오늘 아린이 소개해 드릴 집이 바로 그 단어들과 딱 맞는 집이 아닌가 합니다. 우습지만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다 보니 몸에 좋은 음식이나 좋은 재료를 쓴 음식이라면 솔깃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런 류의 식당이 하나 둘 눈에 보이게 되더라구요.몸에 좋은 제주산 더덕과 품질 좋은 1+ 등급의 한우를 이용한 건강한 식탁. 삼성동에 위치한 '제주네 더덕 밥'입니다.↓↓↓클릭해..

▩파리바게트▩ 고소하고 달달한 패스츄리. 국내산 마늘파이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입니다. 오늘 완전 멘붕 오는 일이 있어서 글을 못쓸것 같다가... 그래도 써야지 써야지 하고 정신없는 몸을 이끌고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아린의 카테고리를 보시면 맛집 말고도 '먹거리 리뷰'라는 코너가 새롭게 생겼습니다. 이 때문에 얼마전부터 편의점 도시락을 리뷰하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빵에 대해서 리뷰해 볼까 합니다.빵 다들 좋아 하시죠? 근데 요즘 제과점 가면 이게 무슨 빵인지. 저게 무슨 맛인지. 감도 안잡히는 빵들이 너무나 많죠? 특히 프렌차이즈 경우는 매달 새로운 빵이 출시되고 인기가 없는 빵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린은 매달 신제품으로 출시되는 빵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역사적인(?) 그 첫번째 포스팅으로. '파리바게트'의 '국내산 마늘..

▩GS25▩ 김혜자의 맘mom - 정성담은 한돈 제육볶음 도시락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입니다. 엉엉 저 식당 좀 데려가주세요. ㅠㅠ 같이 갈 사람도 없고 혼자 식당 가는 대인배도 아니라 포스팅거리가 고갈되고 있어요... ㅠㅠ 이러다가 아린이 도시락 전문 리뷰 블로거가 되는건 아닌지 무서운 상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파리바게트랑 뚜레쥬르, 파리크라상에 가서 새로 나온 신제품 빵 사다가 집에서 찰칼찰칵하고 있습니다... 네. 사실 해보고 싶었어요. 근데 전문성이 떨어지고 좀 막 쓰는 포스팅이 되는게 아닐까 했는데. 얼마전 김미경쇼에서 보니 뭐든지 꾸준히 길게 바라보고 하면 언젠간 빛을 본다고 하는 비슷한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빵, 아이스크림, 도시락 닥치는데로 리뷰 해 보려고 합니다.그래서! 오늘은 GS25 도시락 제 2탄!!을 준비했습니다...

블로거에게 돈을 받지 않으려는 식당. 잘 먹고도 기분 나빴던 황당한 사연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아린이 음식을 잘먹고 식당에서 겪은 황당한 사연에 대해서 말을 해볼까 합니다. 왠만하면 밥 잘먹고 성질 안내는 아린이 식당에서 화까지 내었던 일인데요. 어쩌면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블로거들의 만연한 병폐에 대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써봅니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위 사진은 본 포스팅과 관련이 없음을 알립니다.맛집 블로그를 하면 체험단 활동도 함께 하기도 합니다. 일종의 바이럴 마케팅의 한 부분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이는 대형 쿠폰업체를 통해서 진행되며 체험단 활동 맴버는 양질의(복불복입니다.) 음식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으며 업주와 쿠폰업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