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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현시장▩ 아현시장 밤.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포장마차거리

여러분은 시장에 보통 몇시쯤에 가시나요? 물건이 많은 이른 아침? 푹 쉬고 오후 쯤? 저녁 반찬을 생각하는 이른저녁?아린이 아현시장을 갔을때 시간은 오후 세시 정도였습니다. 요즘 슬슬 낮이 길어지는 시기였고 날도 좋고 밝을때 갔읍죠. 아현시장을 둘러보고 집으로 가려는데 아린의 눈길을 끄는 곳이 있었습니다.분명 도로임에도 주차장처럼 차들이 도로 가쪽을 모두 침범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건 아니고... 저기 한켠에 길게 늘어선 문을 닫은 건물들이 보이시나요? 대강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죠? 포장마차 인겁니다~ 오오~ 아쉽게도 낮에는 영업을 안하나 봅니다. 아쉬웠지만 마눌님에게 저녁에 다시 찾아 오자는 약속을 받아내었답니다.그리고 다시 찾은 아현시장의 밤입니다.주차장처럼 늘어선 차들은 온데간데 없고 환하게 불을..

▩서울 아현시장▩ 골목골목 작은 미로같은 시장. 아현시장으로 가요

또 전통 시장 글입니다. ^^ 이렇게 전통시장을 방문하는것도 당분간 힘들것 같네요. ^^;; 중간고사가 시작되었거든요... 나이먹고 사이버대학 이란곳을 다니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장은 따야한다... 랄까요... ^^;;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아현시장 이라는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2호선 아현역 3번, 4번역으로 나오면 바로 나타나는 아현시장은 의외로 크기가 컷던, 그러면서도 시장내 작은 골목골목이 미로처럼 얽히고 섥혀 어디로 나오게 될지 궁금함을 자아내는 곳이었습니다. 전골목이 유명하고 시장인심도 느껴볼 수 있었던 작은 미로. 아현시장을 함께 보실까요? 아현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아현시장의 초입의 전경입니다. 좌측으로는 작은 청과물 상가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보이는 도로를 따라 길~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