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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신천/잠실동▩ 10년만에 먹어본 돼지갈비. 무한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온다. 농부숯불갈비

돼지갈비 좋아하시나요? 여러분께는 돼지갈비가 어떤 의미의 음식이신가요? 지금에야 경제활동도 하고 워낙 맛있는 것들이 주변에 널리고 널리다 보니 의외로 돼지갈비를 먹은 기억이 아에 없네요. 제게 돼지갈비란 어릴적 부모님의 월급날 외식과 같은 의미랍니다. 그리 넉넉한 환경에서 자라지 못한탓에 외식이라곤 맞벌이하시는 부모님께서 한달동안 뼈빠지게 일을 하시고 받아오신 월급으로 작은 식당에서 돼지갈비를 사주셨었는데요. 한달에 한번 했던 그 외식때문에 돼지갈비는 나이가 들어서도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 흔히 먹을 수 없는 음식으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그보다 훨씬 비싼 음식들도 먹으러 다니는데 말이죠. ^^ 오늘은 퇴근길마다 제 발목을 붙잡던 갈비집 한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퇴..

▩송파/신천/잠실동▩ 미녀는 족발을 좋아해~ 쫀득쫀득 콜라겐의 보고. 신천족발

흔히 야식하면 생각나는게 무슨 음식인가요? 치킨,족발,보쌈,피자? 요즘은 24시체인점이 워낙 많다보니 김밥도 24시 배달 해주더군요;; 오늘은 대표 야식중에 하나인 족발에 대해서 한번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족발에는 콜라겐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있다고 하는데요~ 쫀득쫀득한 족발 뜯으러 신천에 새롭게 오픈한 족발집을찾아가 보았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신천 맥도날드 삼거리에서 아래로 사거리 두블럭을 지나자 마자 보이는 신천족발입니다. 바로 얼마전까지 돼지 뒷고기 집이었던가... 분명 고기 종류쪽으로 음식점이었던것 같은데 어느 순간 족발집으로 변했습니다.들어갈땐 분명 손님이 가득했는데 저희가 나갈때에..

▩송파/신천/잠실동▩ 빈대떡? 아니요. 오코노미야키입니다. 신천 노부코야끼야끼

일식이라고는 돈까스덮밥 (돈부리란 단어도 모르던...)과 낫토밖에 모르던 아린은 마눌님과 함께하며 정말 많은 일식을 접하게 되는데요... 계속된 마눌님의 다국적 입맛에 맞추다 보니 일식이 입에 맞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라멘과 돈부리는 빼 놓을 수 없는 아린의 집중공략 메뉴가 되 버린지 오래이죠. 이런 아린이지만 아직도 많은 일식 메뉴들을 접하지 못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오코노미야키] 입니다. 신천역에서 집으로 향하는 길에 마주하게 되는 노부코야끼야끼라는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입니다. 처음이란 항상 설레기만 합니다. 어떤 맛일까 하는 생각에 메뉴를 들여다 봅니다.  흔들린 사진이 있네요 ^^;; 여하튼 저는~ 샤브샤브사라다와 치즈오코노미야끼, 철판야끼우동을 주문했습..

▩강남/역삼동▩ 1인당 19,800원. 생등심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생등심무제한신천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일요일 오전입니다. 빨래를 깜빡하고 걷지 않았는데 다 젖어버렸네요... ㅠㅠ;; 오늘은 회식장소로 그만인 역삼동 무제한생등심 신천을 소개합니다. 많은 고기뷔페가 있지만 아직 고기뷔페가 낯선 아린입니다. 딱 한번 회사 회식때 가보고 자의적으로 온건 처음입니다. 보통 고기뷔페라 하면 질 낮은 고기에 배만 채우러 가는곳이란 그런 인식이 강한데요. 친절한 사장님의 고기질에는 자신있다는 신천을 지금부터 보실까요? 역삼역 파이넨셜빌딩 바로 뒤에 위치한 신천입니다. 가정집을 용도변경 한 것인지 상가같지 않은 친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밥 다먹고 마감때 나가서 간판 불이 꺼졌네요 ㅠㅠ... 방문도 라스트오더에 간당하게 도착했는데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맞이해 주십니다. 마눌님이나 저나 평범한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