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4

블로거에게 돈을 받지 않으려는 식당. 잘 먹고도 기분 나빴던 황당한 사연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아린이 음식을 잘먹고 식당에서 겪은 황당한 사연에 대해서 말을 해볼까 합니다. 왠만하면 밥 잘먹고 성질 안내는 아린이 식당에서 화까지 내었던 일인데요. 어쩌면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블로거들의 만연한 병폐에 대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써봅니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위 사진은 본 포스팅과 관련이 없음을 알립니다.맛집 블로그를 하면 체험단 활동도 함께 하기도 합니다. 일종의 바이럴 마케팅의 한 부분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이는 대형 쿠폰업체를 통해서 진행되며 체험단 활동 맴버는 양질의(복불복입니다.) 음식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으며 업주와 쿠폰업체는..

▩종로/대학로▩ 일본 카레왕이 만든 카레라구? 그 맛이 궁금하다. 파쿠모리

카레 다들 좋아하시나요? 아린은 일본식과 인도식 카레를 무척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한국식 카레는 냄새가 역해서 먹질 못하는데 말이죠. ^^;; 참 까다로운 입맛이 아닐 수 없네요. 한국식 카레를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3분카레라던지. 학교 급식에서 먹는 카레의 역한 냄새가 뇌리에 깊이 박혀서 급식때 카레가 나오는 날이면 점심을 굶는 경우가 허다했는데요.마눌님을 만나고 일본식 카레와 인도 카레를 접하고는 카레의 팬이 되어 버렸다지요. ^^;; 갑자기 왠 카레 이야기냐구요?오늘 소개해 드릴 곳이 바로 일본 카레왕이 만들었다는 카레 매장이랍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혜화역에서 약 300m 내외.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파쿠모리입니다. 입구에서 부터 일본..

내가 맛집블로거라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없는 이유

저는 블로그의 주된 내용이 모두 맛집에 관련된 글을 적고 있습니다. 간간히 지금 처럼 제 이야기도 적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관심이 있어하는 모바일 쪽 글도 적지만, 주된 주제는 일단은 맛집입니다. 그런 관련된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힘든건... 소심한 제 성격에 사람들이 많은 식당에서 사진을 찍는것은 아직도 많이 어색합니다. 맛집블로거를 시작하고 저도 제가 맛집블로거라 생각하지만 남들 앞에서는 당당하게 맛집블로거라 말을 하지 못한답니다. 오늘은 그것에 대해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요즘은 DSLR 대중화 시대죠. 저 역시 DSLR 을 사용합니다. 물론 작은 똑딱이로 음식을 찍던것이 만족스럽지 못한 까닭에 거금을 들여 DSLR 을 장만 하였습니다. 카메라와 렌즈가 좋으니 솔직히 어떻게 찍어도 잘..

먹지 않고는 글감이 생기지 않아...맛집 블로그 고찰

오늘도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와 같이... 아린군도 맛집을 찾아 서울 어딘가를 어슬렁 어슬렁... 주제를 맛집 블로그로 시작 한지도 벌 써 석달여가 다 되갑니다. 딱히 다음 송고 카테고리에 "식당"이 있지 않아서 쓰는 글은 모두 맛집으로 분류되어 송고됩니다. 꾸준히 글을 쓰다가 보니 다음이라던지 티스토리에서 맛집 블로거라는 거창한 타이틀에 제 이름을 넣어도 줍니다. 이렇게 글을 써가다 보니... 글감의 한계에 결국 부닥치게 되더군요. 도저히. 나가서 외식을 하며 먹지 않고는 쓸 수 없는 글이 바로 맛집 글입니다. ^^;; 아린 역시도 나름 체험단이라던지 REVU, 위드블로그 등의 블로그마케팅 사이트들을 이용해서 식당을 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다수 직접 찾아 다니고 먹고 쓰는 글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