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3

▩강남/삼성동▩ 군용 반합, 식판에 먹는 라면은 어떤 맛일까? 황토군 토담면 오다리 본점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입니다. 여러분 라면 좋아하시죠? 우스개말로 완전 식품이라고 말하며 면식의 킹왕짱이라고 불리는 녀석이 바로 라면이지요. 가난한 자취생의 동반자, 밥 해먹기 싫을때 귀차니즘과 배고픔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해결사. 게다가 맛, 종류까지 다양해 골라먹는 재미도 있지요. 아린도 라면 찬양론자라지요. ^^오늘은 이 라면 하나로 메스컴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 식당을 소개할까 합니다. 워낙 유명해지다 보니 자체 브랜드의 라면까지 생산한 식당인데요. 선릉역 부근의 그 이름도 신기한 '황토군 토담면 오다리' 입니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강남구 삼성동 - 반합 라면 '황토군 토담면 오다리'선릉역에서 내려 성..

같은 체인점인데 이렇게 다를수가? 불고기브라더스 코엑스 vs 강남

초가을이 접어드는 제법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는 9월말 이었을까요? 저녁 식사를 하기 전이고 하니 마눌님과 함께 식당을 물색 중이었습니다. "아… 고기 먹고 싶다. 고기… ㅠ_ㅠ" 제 말에 마눌님께서 답하시길 "그럼 불고기 브라더스 갈까?" 생각할 것이 있겠습니까? 콜~ 을 외치며 불고기 브라더스로 향했습니다. 삼성역 코엑스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던 아린군으로서는 너무 반가운 불고기 브라더스. 강남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 오시면 됩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역시 고깃집과 비스트로를 퓨전시킨 듯한 인테리어입니다. 대다수의 블고기 브라더스가 그러하듯 인테리어에 크게 기대를 하고 가지는 않았습니다. 메뉴는 체인점이므로 지점마다 다르지는 않습니다. ^^; 한우 특선모듬을 2인분 주문..

▩강남/삼성동▩ 야들야들한 한우샤브샤브가 풍덩~ 어바웃샤브 삼성점

모처럼 뒹굴거림을 즐기고 있던 일요일. 나무늘보같은 저를 삼성역으로 친히 소환하는 마눌님의 부름을 받고 삼성역으로 갔습니다. 퇴근을 생각보다 일찍 하는 바람에 서둘러 갔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반디와 코엑스 여기저길 들쑤시던 마눌님께 배가 고프다고 강력하게 항의를 하고 가까운 곳으로 저녁식사를 하러 발길을 돌렸습니다. 코엑스에도 맛난 음식점이 많았지만 지하에 오래 있기 싫은 저인지라(하지만 히키코모리 성향) 밖으로 나갔습니다. 출구 찾느라 길도 헤메고... 결국엔 주차장 쪽으로 빠져 나왔습니다 -_-;; 허허허... "뙈지, 뭐 먹을꺼야?" 라고 물어보는 마눌님을 데리고 간곳은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어바웃샤브. 예전에 한번 가본적 있던 곳인데 만족스러웠던 식당이었습니다. 고기를 사랑하는 아린군은 고기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