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2

강심장 김연아 VS 새가슴 아사다?? 뭐냐 이따위 제목

심장이 가른 메달 색깔 ‘강심장’ 김연아 vs ‘새가슴’ 아사다 - 일간스포츠 http://isplus.joins.com 2010년 1월 8일 ... 결국 심장의 크기가 메달 색깔을 결정했다. 중압감도, 실수에 대한 부담도, 라이벌의 선전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심장' 김연아가 챔피언이었다. 반면 라이벌 김연아의 연기를 지켜본 후 경기에 나선 아사다 마오는 부담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다. 김연아는 평소 "스스로 압박감을 느끼고 싶지 않다. 다른 선수들은 심리치료를 받는다는데 나는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 성격 자체가 운동하기에 적당하다"고 말한다. 주치의 신준식 자생한방병원장은 "대침을 맞는데도 떨지 않고 쿨쿨 잠을 잘 만큼 대범하다"고 귀띔했다. ... 경기를 보진 못했습니다... 투마로우~ ..

아이티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세요.

설마 우리는 잊어 버렸는지도 모릅니다. 벤쿠버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아이티 구호를 외치던 수많은 사람들을 덮어버린 걸까요. 최근들어 아이티관련 뉴스보다 매체들은 전부 벤쿠버 소식만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위해서 무언가 큰 배품을 줄 수는 없지만 그들의 아픔을 잊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그들이 겪고 있는 그 아픔들이 우리에게 찾아오지 말란 법은 없으니까요. 우리나라도 언제까지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아니라는 말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들이 겪은 그 고통, 처참한 현실이 미래의 우리 대한민국이 겪어야 하는 일이 될 지도 모릅니다. 저 역시도 기부나 봉사활동등을 앞장서서 하고 그러는 성격의 사람은 아닙니다. 살아가기 바쁜 세상속에서 나 하나 감당하기도 힘들어 쩔쩔 매는데 남 걱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