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

▩대구/동성로 맛집▩ 말이 필요없는 딸기 케이크의 지존. 커피명가 본점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 입니다. 겨울 하면 떠오르는 과일 혹은 채소에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겨울! 하면 역시 딸기 아니겠어요? 아린이 지겹도록 춥고 짜증나는 겨울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딸기철 이라는 겁니다. 뭐... 하우스 딸기, 냉동 딸기가 판을 치는 요즘에 이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 싶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딸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철이라는 거죠!대구에서 서울로 상경한 아린이 겨울만 되면 대구로 내려가게 만드는 음식이 하나 있답니다. 바로 달콤한 딸기 케이크인데요. 대구 번화가의 중심. 동성로. 그 곳에 아린을 유혹하는 딸기 케이크의 지존이 있답니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린이 칭찬을..

여러분께는 이런 친구가 있으신가요?

월요일의 일입니다. 친구녀석이 갑자기 대구로 내려온다고 하더라구요. 무슨일이냐 그러니까 절 꼭 보고 할 말이 있다는 군요. 도저희 절 이렇게 내버려 두지 못하겠다는 겁니다. ^^;; "아린아. 진짜 왠만하면 서울 올라와라. 내가 너 못보겠다." "서울 가면 무슨 수가 생긴다고 그래...여기서도 이런데." "야 아니야. 서울은 틀려. 제발 올라와라 벌써 27살이다. 28살 되면 정말 답이 없어..." 그렇습니다. 올해 전 27살. 20대의 후반의 문턱을 밟았습니다. 이 문만 넘으면 나도 곧 30대... 말인즉슨 27살에 아직도 미래 플랜하나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저를 친구로써 바라보기가 안타깝다며 자신이 일하고 있는 회사에 추천을 할테니 이번에는 죽어도 올라오란 겁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면서요. 앞으로는..

2010년 1월 대구의 첫눈은...월요일!!

대구.경북 산간 내륙지방에 눈 예상 -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4일 대구.경북지방에 늦은 오전부터 비 또는 진눈깨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 왜요? 어째서죠? 허구많은 날중에 어째서 월요일인거죠 -_-;;; 것도 실컷 신년연휴 즐기고 난 기운빠지는(응?) 월요일에 말입니다!!! "조물주님. 진짜 저희한테 왜 그러시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