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의 리뷰/모바일악세사리

견고함과 편리함 두마리 토끼를 잡다. 갤럭시S4 슈피겐SGP 슬림아머뷰 케이스 사용기/리뷰

아린. 2013. 7. 8. 23:19

갤럭시S4가 출시된 이후로 모바일 악세사리에 새로운 형식의 케이스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뷰커버 입니다. 플립형태의 케이스이지만 전면에 창을 만들어 플립 덮개가 덮힌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형태인데요.

사실 이미 앞에서 나왔던 많은 케이스들의 기능을 짜집기 해서 삼성만의 독특한 케이스를 만들었다고 해야 하는게 맞겠지요. 케이스 자체에서 슬라이드를 해서 전화를 받는 형식은 이미 아이폰4 시절부터 있던 형식이었습니다. 삼성의 뷰커버는 덮개를 열때마다 잠자기 모드가 해제되고 화면이 켜지며 덮을때는 상태창으로 간략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스마트커버를 모방하였지요. 방식도 똑같습니다. 기기 내부의 마그네틱과 케이스의 마그네틱이 상호작용을 했다는 것. 여러 편리성들을 섞어찌개만들듯 조합하니 제법 그럴듯한 케이스가 나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케이스는 슈피겐SGP에서 출시된 갤럭시S4 슬림아머뷰 케이스를 소개할까 합니다. 슬림아머 케이스는 지난 포스팅(http://guichanist.com/521)에서 소개를 한 적이 있는데요. 여기에 "뷰"라는 글자가 붙으면 어떻게 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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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슈피겐SGP 슬림아머뷰 케이스의 포장 모습입니다. 슈피겐SGP 특유의 깔끔하고 견고한 포장방식을 볼 수 있습니다.

색상은 인피니트화이트와 스무드블랙이 있는데요, 갤럭시S4 화이트 색상에 맞게 화이트 케이스를 선택하였답니다.

포장의 앞부분만 보고도 대략적인 기능을 알 수 있을것 같네요. 손가락 모양의 그림이 귀엽네요.

전면 창을 통해 갤럭시S4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것 같네요.

전체 구성품입니다. 크게 나눈다면 제품, 전면표시창 보호필름, 정품인증서 이렇게 있습니다.슈피겐SGP의 경우 케이스마다 전면 보호필름을 넣어주는것이 관행이었는데요. 이왕이면 전면 필름도 함께 넣어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전면표시창 보호필름입니다. 기스가 생기는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덮혀있던 비닐을 벗긴 갤럭시S4 슈피겐SGP 슬림아머뷰 케이스의 깔끔한 모습입니다. 상당히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이전 슬림아머 케이스보다 훨씬 더 견고하고 진짜 갑옷을 보는것만 같네요.

측면 모습을 보면 갤럭시S4를 완전히 감싸는 형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작인 슬림아머 케이스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후면 모습입니다.

케이스 덮개를 열어보겠습니다. 플립형태가 되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슬림아머뷰 케이스는 전작 슬림아머 케이스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가장 큰 변화가 바로 뷰커버 기능을 하는 덮개 부분이겠죠.

내부 충격을 완화 시켜줄 수 있는 스파이더웹 양각 패턴으로 사출되었습니다.

갤럭시S4 슈피겐SGP 슬림아머뷰 케이스는 사용자가 실수로 기기를 떨어트리더라도 전면 커버가 먼저 1차적으로 충격을 흡수하며 떨어져 나가도록 설계가 되어 갤럭시S4의 전면 보호에 많은 기여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덮개, 하드프레임, 내부 TPU 소프트 케이스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갤럭시S4 슬림아머뷰 케이스는 TPU 재질의 소프트 케이스와 하드프레임이 결합되어 뛰어난 보호력이 강점이던 슬림아머 케이스에 커버까지 추가되어 빈틈없는 완벽한 보호력을 추구하는 새로운 케이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갤럭시S4를 장착하였습니다. 덮개가 덮혀 있으니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으시죠?

홈 버튼을 한번 눌러주면 전면 창을 통해서 갤럭시S4의 간략적인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알림바와 시간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슬림아머뷰 케이스의 뷰 기능에 대해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삼각대를 준비하지 못하고 수전증에 덜덜덜 떨리고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_-

이 외에도 전화가 오면 상태 표시창에 연락처가 뜨며 슬라이드 동작을 통해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전화가 오면 상대방의 전화 번호와 이름 그리고 전화를 받고 거부 할 수 있는 슬라이드표시가 뜨게 됩니다. 손쉽게 밀어서 통화로 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참 편리한 기능인것은 인정합니다.

갤럭시S4를 장착하였지만 빈틈없이 견고하게 갤럭시S4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어폰 삽입부 등 각 부위의 사출 처리도 우수합니다.

후면의 사출 부분도 흠 잡을 수 없이 깔끔합니다.

사출력은 슈피겐SGP이라 믿을만한 수준입니다. 홈버튼의 경우 저절로 눌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뷰커버와 동일한 높이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주머니 속에서 계속해서 홈버튼이 눌린다면 배터리가 남아나질 않겠죠?

어떻습니까? 갤럭시S4 전체를 감싸주며 보호하는 견고함은 물론이고 뷰커버의 기능까지 겸비한 갤럭시S4 슈피겐SGP 슬림아머뷰 케이스의 리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갤럭시S4 용으로 출시된 슈피겐SGP의 케이스 중에 가장 맘에 드는 케이스가 아닌가 합니다.

어떤 폰이든 쌩폰이 진리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 자체의 디자인을 가장 잘 느끼려면 그대로 가지고 다녀야 하지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주머니 안에만 넣어도 스크레치가 자글자글 생기는 핸드폰을 보호하려면 케이스는 필수불가결의 선택이죠. 갤럭시S4 슬림아머뷰 케이스는 어떻게 보면 다소 투박해 보일 수 있지만 갤럭시S4의 보호에 대해서는 대다수의 어떤 케이스보다 우수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거기에 전면 커버를 통한 S뷰 기능을 활용하는 편리함까지 갖추었으니 구매력을 당길 메리트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판단은 언제나 여러분의 몫이겠죠.

이상 갤럭시S4 슈피겐SGP 슬림아머뷰 케이스의 리뷰였습니다. 장마철 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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