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것은 참으로 신기한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살아온 평생이 전혀 다른이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며 마주보게 만드는 마법입니다.

사랑은 감정이 매마른 자의 가슴을 숨이 벅차도록 힘차게 달린 그것마냥 뛰게합니다.

그 사람의 말 한마디, 숨결 한내음, 의미없는 손짓, 무심코 보내는 눈빛은 어느 파티쉐가 만든 쿠키보다 초코시럽을 듬뿍 얹은 아이스크림보다 숙취를 쫓아내려 마시는 꿀을 듬뿍넣은 꿀물보다도 더 달콤하기만 합니다.

그 사람의 손길에 하나하나에 내 몸은 전기에 감전된것 처럼 짜릿함의 연속입니다.

떨어져 있으면 목소리가 듣고 싶고 목소리를 듣고나면 보고싶고 보고나면 같이 있고 싶고, 같이 있으면 손을 잡고 싶고, 손을 잡으면 안아주고 싶은, 멈추지 않는 욕구를 계속해서 만들어냅니다.

이 신기한 마법은 한번 걸리면 시간이 갈수록 더 강해지며 풀려질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아니, 끝내 그 마법이 걸렸다는 것 조차도 잊어버릴 만큼 깊어지고 익숙해져서 오히려 마법이 풀릴것이 두려워집니다.

타인이란 존재가 나 자신을 완전히 바꿔버릴 수 있다는것에 항상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마치 저주에 걸린 개구리가 왕자가 되는것처럼, 바보온달이 장군이 되어 돌아오는 것처럼...

사랑이란...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사랑은 정말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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