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의 일상다반사/잡다한글 67

블로그 광고. 호기심과 욕심 사이.

블로그를 오픈한지 벌써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가까워 지네요. 그간 적지 않은 분들을 알게 되었고, 온라인에서 사람간의 인연이란것도 얽히고 섥혀 있지만 모두 모이면 바다같은 큰 커뮤니티를 이룬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운영을 시작하면서 남들 다 다는 구글애드센스를 달아보게 되었습니다. 하루 방문자가 100명체 안되는 상태에서 이미 애드센스 광고부터 달고 보는 무식함을 보였지요. ^^ 결과요? 제 에드센스 수익 결과는 정말 참혹합니다. 말 그대로입니다. 약 50여일간 생긴 수익은 $0.77 남들은 열흘만에 10불을 통과하여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며 좋아들 하시는 가운데 저는 뭘까...왜 난 수익이 생기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 생각만. 하였습니다. ^^ 하지만 뭐...이런들 어떠하리 저..

텍스트큐브닷컴 일부 블로그 로딩 병맛증세;;

저만 그런가요 -_-;;; 지금 이곳저곳 블로깅 해보고 있는데... 구글애드센스 때문에 그런가 했지만 그런것도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스킨 문제도 아닌듯 한데 -_-;;; 로딩병맛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부 이웃블로그님들이나 무작위로 찾아간 다른 몇몇 블로그도 같은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이드메뉴와 코멘트쪽 부터 아에 뜨는게 버버벅 거리네요 -_-;; -추가글 문제는 믹시업 위젯 관련이었습니다. 믹시가 문제가 많군요 ㅠ_ㅠ;; 정상화 될때까지 위젯을 내려야 겠습니다. 믹시 위젯을 달아놓으신 이웃분들은 잠시 내려주세요~

여러분의 주민등록번호는 안전한가요??

뜸금없이 왠 주민등록 타령이냐구요? ^^; 혹시 게임을 하시나요? 왠만한 온라인 게임 한두개쯤 해보신 경험은 다들 있으실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럼 혹시 해킹은 당해 보셨나요? 저는 당해봤습니다 ㅠ_ㅠ;; 마비노기라는 게임을 했었는데 군대다녀온 사이에 빈털털이가 되어 있더군요... 상당히 암울한 마음에 게임을 접게 되었었습니다. 요즘은 게임사들도 OTP등 관련 보안서비스로 보안을 중요시하게 생각을 하더군요...제때는 왜 그런게 없었을까요...;;; 그럼 혹시 주민등록번호가 도용되어 보신적은 있나요? 전 나름대로 주민등록번호를 아주 잘 관리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습니다 -_-;;;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국영방송국 KBS에 제 주민등록번호로 가입이 되어 있더군요 -_-;;; 가입을 해놓고 아이디와 비밀..

종이 한장으로 인한 기대

여러분은 로또를 하시나요? 전 로또를 시작하게 된지 이제 3개월쯤 되는것 같네요 ^^; 처음엔 저 돈으로 밥이나 한끼 더 먹지 하는 생각이였는데 직장 동료가 하는것을 보고 같이 재미삼아 해본것이 5등에 당첨이 되더군요 그날부터 한주에 한번씩 로또를 1~3천원 사이로 해보고 있는데 역시 처음 해보는것만 되는 것이었는지 이제는 당췌 맞는 번호가 하나도 없네요 ^^; 번호 6개가 적힌 종이 쪼가리를 들고 저는 그렇게 일주일을 기대합니다. 그 돈으로 무엇을 할까? 일단 집을 사야겠지? 그리고 나서 뭘 할까? 직장은? 안정된 공간에서 하고싶은 공부나 할까? 그럼 남은 돈으로 뭘 하지? 이런 부질없지만 행복한 고민들을 하게 되고 어김없이 토요일 저녁이 되면 로또 종이를 차곡차곡 접어 휴지통에 넣습니다 ^^; 하지만..

사이먼의 고양이(Simon's Cat)를 아시나요?

사이먼의 고양이를 아시나요?? Youtube 에 올라오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인데 대사 하나 없으면서도 기막히게 공감을 만들어 준답니다 ^^ 아마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모두 배를 잡고 웃게 만듭니다. 고양이의 습성, 행동 하나하나 잘 묘사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사이먼의 고양이에 한번 푹 빠져 보는건 어떨까요? "아 우리 고양이도 저런데!" 이런 장면이 많이 보일겁니다 ^^ http://simonscat.com 으로 가시면 더 많은 애니메이션과 필자의 그림등을 볼 수있습니다. 아참! 사이먼의 고양이는 책으로도 나와 있으며 국내 번역본도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구매해서 보는것도 좋겠지요.

QOOK TV. 닥본사 따위 없는 내 일상을 드라마 폐인으로...

닥본사. 닥치고 본방 사수. 라는 말을 짧게 만든 인터넷 유행어였던가요? 전 체질적으로 누가 재밌네 마네 하는 TV프로그램을 "그래? 그럼 나도 보자!"라는 식으로 보진 않습니다. 한번 보고 웃고 지나칠 수 있는 버라이어티 류의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저에게 드라마는 매번 챙겨봐야 하고 못보면 그 전 내용이 아쉬울 수 밖에 없는 귀찮은 존재였습니다. 닥본사요? 그런거 없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어떻게 본방을 사수 할 수 있나요. 하하. 먹고 살기도 바쁜데 말입니다. 주말에 하는 재방송도 못챙겨보면 그 드라마의 중간 내용도 모른체로 다음 내용을 보기 싫어 보지 않은 드라마가 수도없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들끼리 모였을때 주된 수다거리 중 하나인 드라마내용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면 저는 소외될 수 밖에 없는 존재..

QOOK 인터넷. 너는 이 촌골짜기에서 내게 빛을 주는구나!!

제가 QOOK 인터넷으로 옮기게 된 사연은 너무도 간단하였습니다. 때는 2006년 군을 전역하고 쉬던중 큰댁의 주유소에서 일을 하게 되었을 때였죠. 그 당시 제가 사용하던 인터넷 회선은 현재 S○브로드○드라는 기업에서 운영중인 하○○통신 이었습니다. 인터넷 회선이야 다 거기서 거기겠지 라는 생각에 사은품을 많이 주는 쪽을 선택하였습니다. 하핫. 사용하는데에 큰 불편함은 없었죠. 일반 가정집에서 케이블 속도로 10Mpbs 정도면 적당한 수준이었으니 말이에요. 하지만 큰댁으로 옮기게 된 이후에 사정은 급변하였습니다. 해당 업체에서 큰댁이 있는 곳까지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공지를 듣게 되었던 겁니다. 인터넷의 노예였던 저에게 인터넷없는 생활이란 김치없는 라면과도 같았습니다. 그때 저에게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