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의 일상다반사/잡다한글 67

사장님의 스트레스는 곧 나의 스트레스.

Self Portrait As A Stressed-Out Bride To Be by BrittneyBush 아놔 젠장!!! 말아먹을! 많은 분이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돈을 벌어야 합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상위 0.1%는 제외일까요?)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하고. 일하기 위해서는 취업을 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직장을 다니고 직장에서는 당연히 계급사회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 직장에나 통용되는 현실입니다. 일반 사원, 주임, 대리, 부장, 과장, 차장... 물론 이런 거창한 계급 말고 다이렉트로 계급이 정해져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개인사업체이지요. 딴 거 없습니다. 사장 - 직원. 직장 밖에서 사용할 만한 호칭 때문에 주임, 대리 등으로 불리긴 ..

수학. 내겐 너무 어려운 당신

수학? 그딴거 모르고 살면 안되나? 전국의 수학관련 업계 종사자 여러분께 정말 죄송스러운 글머리 입니다. 전 정말이지...중학교 부터 수학을 손 놓고 살았습니다. 뒤늦게 공부욕심이 생겨서 중등교육부터 차근차근 밟아 가려는데요... 지수?로그?루트?인수분해? 이런걸 중학교때 배웠다고? 말도안돼!! 라며 절규하고 있습니다. 2년밖에 차이 안나는 여자친구가 말하길...분명히 중학교때 저런 교육을 했다고 합니다. 제 기억속에 없는 것들인데 말이죠... 수학? 산수만 할 줄 알면 되는거 아닌가? 네. 저에게 수학과 산수의 개념차이는 없습니다. 단순히 돈계산만 할 줄 알면 되는겁니다... 아직도 대학 입학 시험에 이공계열을 제외하고 수학을 쳐야 하는 이유를 당췌 모르겠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의대가는 분들에게 수..

블로그 생활 2개월 보름. 드디어 10,000 hit을 넘기다.

드디어 제게도 10,000 hit 을 넘기는 경사스러운 날이 생기는군요 +ㅇ+하루에 20명, 30명 것도 이곳저곳 뉴스를 링크걸어 간단한 의견만 올리던 글을 시작으로 해서 제 일상 이야기...그리고 제가 하는 일...완구등의 정보도 올리고... 사랑 이야기도 올리고... 믹시,다음뷰 활동도 하다보니...어느덧 하루에 100명 가까이 되시는 분들이 다녀가셨고...이제는 하루평균 200여명의 사람들이 다녀가는 곳이 되었네요...꾸준한 포스팅도 좋은 글솜씨도 없는 제 블로그에 이렇게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 2만힛, 3만힛, 10만힛, 50만힛, 100만힛을 찍는 그날까지 아린은 열심히 달리고 달리며 귀차니스트닷컴을 알려보겠습니다. ㅎㅎ 10,000 hit? 아린의 블로그를 뒤..

여러분께는 이런 친구가 있으신가요?

월요일의 일입니다. 친구녀석이 갑자기 대구로 내려온다고 하더라구요. 무슨일이냐 그러니까 절 꼭 보고 할 말이 있다는 군요. 도저희 절 이렇게 내버려 두지 못하겠다는 겁니다. ^^;; "아린아. 진짜 왠만하면 서울 올라와라. 내가 너 못보겠다." "서울 가면 무슨 수가 생긴다고 그래...여기서도 이런데." "야 아니야. 서울은 틀려. 제발 올라와라 벌써 27살이다. 28살 되면 정말 답이 없어..." 그렇습니다. 올해 전 27살. 20대의 후반의 문턱을 밟았습니다. 이 문만 넘으면 나도 곧 30대... 말인즉슨 27살에 아직도 미래 플랜하나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저를 친구로써 바라보기가 안타깝다며 자신이 일하고 있는 회사에 추천을 할테니 이번에는 죽어도 올라오란 겁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면서요. 앞으로는..

한달여 만에 올라온 텍큐닷컴의 공지가 겨우 이거냐...

3월 12일부터 텍스트큐브닷컴 방문자 통계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였습니다. 장애를 복구한 후 공지를 드리려 해서, 늦게 공지드리는 점 사과드립니다. 현재 3월 14일 방문수/유입로그는 복구된 상황이고, 현재시간 이후 방문수와 유입 로그는 정상적으로 누적됩니다. (팬/스타등 daily 데이터는 아직 복구중입니다.) 단, 12일 일부 및 13일 전체 방문자 수는 아직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원본 데이터가 남아있으므로 15일(월)중으로 12일 및 13일 데이터에 대한 복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기간동안 방문자 수가 0으로 나왔으나, 로그 데이터가 남아있으므로 해당 기간동안의 방문자 수가 0이 아닌 실제 데이터로 복구될 예정입니다. 서비스 사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양해를 구합니다. 서..

청와대 me2day 개설

청와대 미투데이 : http://me2day.net/thebluehouse 블로깅을 하는 도중 많은 분들이 me2day를 떠나시는것을 보고 무슨 일인가 하고 검색의 생활화를 해보았습니다. 뭔가 했더니 청와대에서 me2day 를 개설했더군요... 흠... 네...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이용이 증폭됨에 따라 많은 정치인이 너도나도 미투데이, 트위터, 마이스페이스 등을 개설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청와대에서도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서 몸소 앞장서서 10~30대를 겨냥하여 미투데이에 푸른지붕이라는 닉네임으로 개설을 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많은 루머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더군요...미투데이가 네이버로 넘어가면서 바뀌었다. 미투데이 글을 정부가 보고 있다. 미투데이 글은 사라지지 않는다. 등등...웃고 넘어가도..

강심장 김연아 VS 새가슴 아사다?? 뭐냐 이따위 제목

심장이 가른 메달 색깔 ‘강심장’ 김연아 vs ‘새가슴’ 아사다 - 일간스포츠 http://isplus.joins.com 2010년 1월 8일 ... 결국 심장의 크기가 메달 색깔을 결정했다. 중압감도, 실수에 대한 부담도, 라이벌의 선전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심장' 김연아가 챔피언이었다. 반면 라이벌 김연아의 연기를 지켜본 후 경기에 나선 아사다 마오는 부담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다. 김연아는 평소 "스스로 압박감을 느끼고 싶지 않다. 다른 선수들은 심리치료를 받는다는데 나는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 성격 자체가 운동하기에 적당하다"고 말한다. 주치의 신준식 자생한방병원장은 "대침을 맞는데도 떨지 않고 쿨쿨 잠을 잘 만큼 대범하다"고 귀띔했다. ... 경기를 보진 못했습니다... 투마로우~ ..

아이티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세요.

설마 우리는 잊어 버렸는지도 모릅니다. 벤쿠버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아이티 구호를 외치던 수많은 사람들을 덮어버린 걸까요. 최근들어 아이티관련 뉴스보다 매체들은 전부 벤쿠버 소식만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위해서 무언가 큰 배품을 줄 수는 없지만 그들의 아픔을 잊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그들이 겪고 있는 그 아픔들이 우리에게 찾아오지 말란 법은 없으니까요. 우리나라도 언제까지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아니라는 말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들이 겪은 그 고통, 처참한 현실이 미래의 우리 대한민국이 겪어야 하는 일이 될 지도 모릅니다. 저 역시도 기부나 봉사활동등을 앞장서서 하고 그러는 성격의 사람은 아닙니다. 살아가기 바쁜 세상속에서 나 하나 감당하기도 힘들어 쩔쩔 매는데 남 걱정까지..

어린이 장난감. 왜 이렇게 비싼가요?

장난감 판매업을 하고 있다보니 많이 받는 고객 크래임중에 하나입니다. ^^;; 유독 장난감의 가격에 대해서 많은 문의가 들어오는데요. "아저씨 애들 장난감이 x만원이 말이 되요?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가격 좀 내려주세요." "애들이 하도 졸라서 사주지만 정말 상술이 심하네요." "무슨 애들 장난감이 이렇게 비싸요? 최저가라서 구매하지만 속는 느낌이네요." 등등입니다. 물론...장난감가격이 싼건 아닙니다. 특히나 집에 아이가 둘이 넘어가는 집은 정말로 한달에 지출되는 장난감의 금액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질 지경이니까요. 뭐... 잘사시는 분들이야 이런 해당사항이 없으시겠죠 ^^;; 어디까지나 저같이 서민들의 입장입니다. 하핫;; 온라인에서 장난감을 구매해 보신분들은 어떻게 구매하시나요? 그저 가던 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