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의 맛집 탐방기 93

▩서초/방배동▩ 브라질 아이스크림? 분식보다 아이스크림으로 더 유명한집. 이수역 미소의집

분식 다들 좋아하시죠? 분식하면 항상 어릴적 주머니속 몇백원 동전 가지고 학교앞 문방구나 학교앞 분식점에서 1인분에 1~200원 짜리 떡볶이를 먹던것에 대한 추억은 다들 있으실 겁니다. 기억속 어릴적 먹었던 떡볶이는 엄청 가늘었고 가늘었지만 양 만큼은 주인 아주머니의 인심이 듬뿍 담겼었죠. 친구들끼리 떡볶이를 먹을때면 왜 그리들 마지막 남은 채소에 목숨걸고 포크질을 놀렸었는지...이렇듯 분식. 특히 떡볶이는 추억의 음식이고 또 오래도록 사랑받을 만인의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근데 요즘은 분식값이 뭐그리 비싸던지... 밥값보다 더 비싼 경우가 많더군요. ^^;오늘은 분식집인데 정작 분식보다 그곳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이 더 유명한 집을 소개하려 합니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강남/대치동▩ 신선한 쌈밥에 게장까지 알차게 먹자. 한우촌돼지마을&간장게장

저녁 시간만 되면 굶주린 배를 움켜잡고 먹이를 찾아 어슬렁 거리는 하이에나와 같이 아린은 서울 이곳저곳을 돌아 다닙니다. 항상 가장 큰 고민은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뭘 먹어야 잘 먹은것 같을까' 가 아닐까요? 이런 아린이 고민을 해결하듯 강남의 한 쌈밥집의 체험건이 있어 다녀왔답니다. ^^쌈밥집에 가게 되니까 아~ 신선한 쌈채소에 고기 한 점은 모자라니까 두 점은 올리고... 풋고추랑... 된장이랑... 입에서 막 침이 쥬르르르르... 가기도 전부터 먹는 상상에 행복합니다.위치가 얼마전 마눌님과 함께 갔던 달링다운과 같아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위치는 찾기 쉬운데 가게가 안보여 이리저리 둘러봤는데 지하로 내려가는 게단이 잘 안보였었다는... 아... 마이 아이즈 마이 아이즈...;;↓↓↓클..

▩홍대▩ 개성넘치는 독창적 버거와 립 메뉴를 즐길수 있는 뉴욕 아파트먼트

역시 홍대는 언제 가도 인산인해에 젊은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한것 같습니다. 워낙 더운 날씨라 그럴까요? 조금씩 어두워 가는 저녁시간이 다가오자 더 많은 사람이 홍대로 몰려드는데요. 간만에 홍대를 찾은 아린과 마눌님도 홍대 거리를 거닐었습니다.간만에 홍대를 찾은것은 홍대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들린건데요. 못보던 식당, 카페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이미 행선지를 정하고 갔던 저희에겐 다음에 꼭 가볼곳으로 찜콩을 해 놓고 합정역 근방에 위치한 수제버거와 립 전문점인 뉴욕 아파트먼트로 향했습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저녁 8시 방문한 뉴욕 아파트먼트. 의외로 어둡지 않습니다. 아직 해가 많이 기네요.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키핑된 술을 보관해 놓은 주류 저장고가 먼저 보입니다.왠지..

▩경기/가평▩ 신선한 쌈채소와 육쌈국수가 별미야~ 불고기랑 국수랑

연일 푹푹찌는 무더위에 입맛은 사라지고 몸은 축 늘어지고 밖으론 나가지 않고 에어컨만 붙잡고 사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입니다. 어김없이 일요일은 찾아왔고 이래선 안되겠다 싶은 잉여리즘에서 벗어나고자 밖으로 향했답니다.정오가 지난 무렵 이스타즈가 열린 코엑스 무역전시관을 한바퀴 둘러본 후 근처에 있던 마눌님을 만나 체험단 활동이 있는 경기도 가평으로 떠났습니다. 잠실 주민이 가평까지 가서 밥 한끼 먹으러 무슨 고생이냐 싶지만서도... 이런 일이 아니면 서울 밖을 나서기 힘들것 같아서 신청 했었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마눌님과 함께 간 그곳은 무려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 경기 버스와 경춘선을 환승하며 도착한 그곳은 새파란 하늘과 따가운 햇살로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불고..

▩송파/방이동▩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네. 고기가 무한정. 양천지 송파점

왠지 고기가 땡기는 날이 있지 않으신가요? 고기를 좋아하는 아린도 무척 고기가 땡기는 날이 있기 마련이랍니다. 땡기면 어떻게 해야죠? 먹어야 합니다. 근데 한우 너무 비쌉니다. 2인분만 먹어도 5,6만원 금방이죠. 그러면 선택은 뭐다? 무한리필이 있지 않겠습니까?미국산이 섞여 있습니다만... 저렴하게 양껏 배를 채울 수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해야겠죠? 게다가 먹고 싶은 부위를 계속해서 리필 할 수 있으니 더 좋구요. 오늘 소개 해드릴 집은 먹어도 먹어도 고기가 끊기지 않는 그곳. 양천지 입니다. 석촌호수 동호를 지나 좀 더 가면 나타나는 양천지 방이점입니다.메뉴는 여느 양천지 지점과 틀릴게 없습니다. 이전에도 소셜커머스를 통해서 먹어본 적 있습니다. 저희가 먹을 메뉴는 B세트 입니다. 오른쪽 하단을 보시면..

▩강남/신사동▩ 호롱낙지가 들어간 짬뽕? 별난 짬뽕을 맛보다. 호롱뽕 신사점

여행을 다녀왔으면 여행 후기를 적어야 하는데 사진 정리가 맘 처럼 쉽지가 않네요. ^^ 급하게 샀던 시그마 10-20 렌즈의 핀이 안맞는 문제로 사진마다 샤픈을 주는 수고로움을 거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를 오가며 계속 느끼한 음식들을 먹었던 저희로서는 얼큰한 음식이 너무나 땡길 수 밖에 없었는데요.마침 체험단 활동으로 미리 신청해 두었던 호롱뽕이라는 업체가 있어 마눌님과 함께 찾아갔습니다."짬뽕~ 짬뽕~ 짬뽕~"유난히 짬뽕을 좋아라 하는 마눌님 손을 잡고 신사역으로 향했습니다. 신사역 3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어오면 보이는 호롱뽕의 입구입니다. 외부에서 보이듯이 중식풍의 식당 외관이 아닙니다. 전면 유리로 내부를 볼 수 있게 확 트인 모습이네요.넓지 않은 내부이지만 테이블을 꽉꽉 막히게..

▩경기/파주 맛집▩ 명이나물과 삼겹살. 환상적인 궁합에 놀라다. 하남돼지집 파주 운정점

지난 주 아린은 멀리 파주까지 다녀왔답니다. 처음 가본 그곳은...높고 크고, 넓었습니다. 신축 아파트들이 몰려있었고 하나같이 고층이고 아파트 사이마다 어쩜 공원이 하나씩 다 끼여 있던지... 보기엔 분명 살기좋은 동네였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파주까지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서 두시간여를 달린끝에 운정동에 도착했답니다. 이곳에 경기도 하남에서 부터 시작된 맛있는 돼지고기 집 체험건이 있어서 들렀답니다. 자칭 대한민국 명품삼겹살이라 자랑하는 돼지고기 전문점 하남돼지집입니다. 이렇게나 달려왔는데 맛 없으면 어떻하지... 하는 걱정반 기대반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답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가게를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문구입니다. 항상 초심이 중요하죠...^^밖에서 보이는 모습보다는 조금..

▩명동 맛집▩ 나마스테~ 명동에서 느끼는 인도의 맛. 아그라 명동점

인도 요리 좋아하시나요? 아린은 인도, 태국 요리를 매우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인도/태국 식 커리를 먹으러 갈때면 항상 들떠서 폴짝폴짝 강아지 새끼 마냥 뛰어다니죠. 이런 저를 위해서 마눌님께서 저를 데리고 인도 요리 전문점 아그라를 예약했답니다. 아그라는 이전에 이태원에서 대략... 2년 전쯤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 언제 한 번 다시 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마침 쿠폰 사이트에 딜이 뜬것을 마눌님께서 제 맘을 어찌 알았는지 명동에 생긴 아그라로 가자고 했습니다.지금부터 저와 함께 인도의 맛을 함께 즐겨 보시겠어요?↓↓↓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명동 한 가운데 위치한 아그라입니다. 본점은 지하였는데. 뭔가 지하라서 더 어울리는 내부였는데 명동점은 어떨까요?입구에서 부터 느껴지는 이국..

▩강남/잠원동▩ 무더운 날씨. 뜨끈한 삼계탕 한그릇으로 물리치자. 예우랑 신사점

어느덧 여름이 훌쩍 다가왔습니다. 매일 기온은 30도를 넘어가고 불볕더위에 에어컨은 쉴새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밖을 나가면 뜨거운 햇볕 때문에 그늘만 찾아 다니고 아스팔트 위로 올라오는 공기는 숨을 막히게 합니다. 예부터 이열치열이라고 했죠. 열은 열로서 다스린다는 말인데요. 이열치열 하면 생각나는 음식. 다들 아시죠?오늘 소개 해 드릴 곳은 삼계탕 전문점. 예우랑 입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신사에 들렀던 마눌님과 저녁 식사로 삼계탕을 먹었답니다. 예우랑 신사점입니다.그리 넓은 내부는 아니고 아담한 크기의 내부입니다. 손님이 제법 오가더라구요.예약석으로 별도의 룸이 있답니다.수저가 깨끗하게 별도 포장되어 있네요.별도의 메뉴판이 있지는 않고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는 광고지와 ..

▩강남/역삼동 맛집▩ 훈남이 직접 구워주는 고깃집. 게다가 김치찌게도 맛나! 돈몽가 강남점

여러분들은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어떤 음식인가요? 아린은 고기라면 사죽을 못쓴답니다. 특히 소고기, 돼지고기라면 만사 재쳐두고 먹으러 달려가지요. "뭐 먹을래?" 하고 마눌님이 제게 물어볼때마다 우선 "고기" 라고 대답하는 저랍니다. 이렇게도 고기를 좋아하는 제게 모처럼 돼지고기 체험이 있어 다녀왔답니다.저 아시죠? 체험이라도 맛 없으면 솔직히 적는 사람이랍니다~ 오늘 여러분께 보여드릴 업체는 강남에 새로생긴 근고기 전문점 돈몽가 입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약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들린 돈몽가 강남점 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는 집이란것을 감안한다면 꽤나 많은 손님이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속된말로 '강남에서는 뭘 해도 잘 된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