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의 맛집 탐방기/강남/서초 43

▩강남/신사동▩ 호롱낙지가 들어간 짬뽕? 별난 짬뽕을 맛보다. 호롱뽕 신사점

여행을 다녀왔으면 여행 후기를 적어야 하는데 사진 정리가 맘 처럼 쉽지가 않네요. ^^ 급하게 샀던 시그마 10-20 렌즈의 핀이 안맞는 문제로 사진마다 샤픈을 주는 수고로움을 거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를 오가며 계속 느끼한 음식들을 먹었던 저희로서는 얼큰한 음식이 너무나 땡길 수 밖에 없었는데요.마침 체험단 활동으로 미리 신청해 두었던 호롱뽕이라는 업체가 있어 마눌님과 함께 찾아갔습니다."짬뽕~ 짬뽕~ 짬뽕~"유난히 짬뽕을 좋아라 하는 마눌님 손을 잡고 신사역으로 향했습니다. 신사역 3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어오면 보이는 호롱뽕의 입구입니다. 외부에서 보이듯이 중식풍의 식당 외관이 아닙니다. 전면 유리로 내부를 볼 수 있게 확 트인 모습이네요.넓지 않은 내부이지만 테이블을 꽉꽉 막히게..

▩강남/잠원동▩ 무더운 날씨. 뜨끈한 삼계탕 한그릇으로 물리치자. 예우랑 신사점

어느덧 여름이 훌쩍 다가왔습니다. 매일 기온은 30도를 넘어가고 불볕더위에 에어컨은 쉴새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밖을 나가면 뜨거운 햇볕 때문에 그늘만 찾아 다니고 아스팔트 위로 올라오는 공기는 숨을 막히게 합니다. 예부터 이열치열이라고 했죠. 열은 열로서 다스린다는 말인데요. 이열치열 하면 생각나는 음식. 다들 아시죠?오늘 소개 해 드릴 곳은 삼계탕 전문점. 예우랑 입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신사에 들렀던 마눌님과 저녁 식사로 삼계탕을 먹었답니다. 예우랑 신사점입니다.그리 넓은 내부는 아니고 아담한 크기의 내부입니다. 손님이 제법 오가더라구요.예약석으로 별도의 룸이 있답니다.수저가 깨끗하게 별도 포장되어 있네요.별도의 메뉴판이 있지는 않고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는 광고지와 ..

▩강남/역삼동 맛집▩ 훈남이 직접 구워주는 고깃집. 게다가 김치찌게도 맛나! 돈몽가 강남점

여러분들은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어떤 음식인가요? 아린은 고기라면 사죽을 못쓴답니다. 특히 소고기, 돼지고기라면 만사 재쳐두고 먹으러 달려가지요. "뭐 먹을래?" 하고 마눌님이 제게 물어볼때마다 우선 "고기" 라고 대답하는 저랍니다. 이렇게도 고기를 좋아하는 제게 모처럼 돼지고기 체험이 있어 다녀왔답니다.저 아시죠? 체험이라도 맛 없으면 솔직히 적는 사람이랍니다~ 오늘 여러분께 보여드릴 업체는 강남에 새로생긴 근고기 전문점 돈몽가 입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약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들린 돈몽가 강남점 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는 집이란것을 감안한다면 꽤나 많은 손님이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속된말로 '강남에서는 뭘 해도 잘 된다.' 라고..

▩서초/잠원동 맛집▩ 서태후도 즐겼다는 오리구이. 북경오리 전문점 따뚱

간만에 정말 몇달만에 맛집 포스팅으로 인사드리는 맛집 블로거 아린입니다. 그동안 삐약이 포스팅으로 인해 제 블로그의 정체성에 대해서 혼란을 가지고 있었지만 삐약이를 많이들 사랑해 주셔서 포스팅 하는 내내 재미있었답니다. ^^ 하지만 전 맛집 블로거죠~ 날려먹은 수만장의 사진의 일부를 복구하고 또 이리저리 식당을 기웃거리며 포스팅 자료를 계속 수집하고 있었답니다.3월 말에 다녀온 한참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그동안 멘붕에 휩싸였던 아린이었던지라... 이해해주세요 ^^;; 오늘 소개 해 드릴 음식은 북경오리 입니다. 베이징덕이라고도 하는 북경의 전통 오리구이 인데요. 먹고 싶다 먹고 싶다 노래를 부르던 차에 마눌님과 북경오리 전문점 따뚱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

▩강남/삼성동 맛집▩ 궁금해서 들어간 떡 카페. 들어서니 입이 떡 벌어지네. 카페 자이소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죠? ^^;;; 아린의 맥북이 아작이 났답니다;; 액정이 뿌직 -_-;; 수리비가 이건 뭐... 그냥 하나를 새로 사는게 나을 정도더군요;; 그래서 새로 사기로 했습니다... 대략 라인업 주기가 1년이니... 지금 사면 손해라... ㅠㅠ minidisplayport 를 구매해서 집에서 놀고 있는 삼성 24인치 모니터에 연결하였습니다. 한동안 포스팅이 좀 힘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HDMI로 연결해서 보이는 모니터 색감이 너무 감마값이 커서 사진 수정이 힘들 정도에요...ㅠㅠ;;잡설이 너무 길면 지루하죠? ^^; 2주전쯤 마눌님과 함께 특이한 카페에 들렀는데요. 최근 뜨고 있는 떡카페 한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떡카페라... 솔직한 제 생각엔 떡카페라 하면 국악풍 음악이 흐르..

▩강남/압구정▩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헵번도 먹었던 130년 전통 젤라또 아이스크림. 빨라쪼

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오드리헵번이 출연한 유명한 영화인데요.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는 그런 영화죠? ^^ 앤 공주가 조를 만나면서 생긴 소설같은 이야기를 다뤘었죠. 이 영화 이후 오드리헵번은 거의 미의 상징으로 까지 여겨졌다고들 하는데요~오늘 소개시켜드릴 곳은 바로 그 로마의 휴일에서 앤 공주(오드리헵번)가 스페인광장에서 먹었던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1953년도에 개봉한 영화에 나왔을법 하면 꽤나 긴 시간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을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놀라지 마세요. 이 아이스크림은 무려 1880년부터 시작된 약 130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압구정 로데오거리로 가면 볼 수 있는 빨라쪼 매장입니다. Sinc..

▩강남/역삼동 맛집▩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매력만점의 활기찬 이자카야. 텟펜

자~ 오늘도 강남입니다... 제 행동반경이 이것밖에 안되요. -_-;; 오늘은 정말 특별한 곳을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여러분은 술을 마시러 갈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안주의 맛? 인테리어? 분위기? 서비스? 분명 자신만의 단골 술집이라면 자신만의 선택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저는 분위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데요. 제가 오늘 소개시켜드릴 이곳은 한번 가게 되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멋진 집입니다. 맛, 서비스, 분위기 어느 하나 크게 부족하지 않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데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좋은 이자카야입니다. 좀 시끌벅쩍한 분위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맞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만... ^^;; 이곳 분위기와 직원 분들의 서비스에 매료된다면 다시 올수밖에 없을..

▩강남/서초동▩ 간장양념에 두툼한 순살과 탱글한 당면이 가득. 신 안동찜닭

강남역 근처는 먹거리가 너무나 많죠? 그 종류또한 다양한데요. 닭갈비 닭갈비 노래를 부르는 마눌님을 데리고 강남의 한 닭갈비 전문점을 찾았답니다. 사실 아린이 닭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못 먹는건 아니고 즐기지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먹는것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먹더라도 절대 뼈가 있는 닭요리는 왠만하면 피하는 편입니다. 치킨도 절대 순살치킨만, 닭도리탕, 닭강정 등등 닭요리는 최소한 순살이라는 전제조건이 붙어야만 먹습니다. ^^;; 입맛이 참 별나죠;; 그런데 마눌님은 정말이지 닭 귀신입니다. 저 때문에 항상 닭요리를 못 먹는다고 하소연을 하지요. 그래서 이날은 특별히 마눌님이 좋아라 하는 닭갈비를 먹기로 한거랍니다. 마눌님은 그저 신나 죽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강남역 바로..

▩서초/서래마을/반포동▩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레스토랑이 만났다. 로얄네이쳐 오픈스튜디오

서래마을에는 맛집도 많지만 분위기 있는 음식점이 너무 많죠? 서울의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 간만에 마눌님과 서래마을에 들렀답니다. 요즘은 오픈 초창기 업체가 소셜커머스로 우선 홍보를 하는 탓에 아린의 마눌님이 어떻게 알고 구매를 했는지. ^^;; 서래마을에 위치한 로얄네이쳐 오픈스튜디오에 방문했답니다.항상 그렇듯이... 라스트오더가 간당한 시간에 방문하는 아린입니다. ㅠㅠ 흐엉흐엉... 저도 낮에 음식점 좀 방문하고 싶어요. ㅠㅠ 이건 뭐... 갈때마다 밤이야... 흑흑... 사진도 노이즈만 자글자글 해지니... 그저 한숨만 나오죠 ㅠㅠ ㅋ;;마을버스로 서래마을 정류소에 내린뒤 세븐일레븐이 보이는 골목으로 그냥 쭉~ 들어가시면 백여미터 정도? 거리에 로얄네이쳐 오픈스튜디오가 위치 합니다...

▩강남/역삼동 맛집▩ 생각나고 또 생각나는 그 맛. 태국식 아시안푸드. 생어거스틴

지난주 주말이었습니다. 강남역 근처에 찜콩 해놓았던 생어거스틴을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게으름이 차고 넘치다 못해 질질 싸고 다니는 아린이라 -_-;; 가야지 가야지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결국엔 방문했습니다. 그리 멀지는 않은데 이게 의외로 오기가 쉬운게 아닙니다. -_-;; 주말에 일단 눈뜨고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아린이 가장 기운빠지고 정신적으로 헤이해지는 때가 토요일입니다. -_-;; 그래서 토요일은 글을 못 적거나 일상이야기를 늘어놓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잡설은 그만하겠습니다. 하하하; 생어거스틴은 최근 송도점을 포함하여 6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데로 저와 마눌님은 가장 가까운 강남점을 방문하였습니다. ^^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