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의 맛집 탐방기/강남/서초 43

▩강남/청담동▩ 블로거 칭찬이 자자하던 청담동 인도요리 전문점을 가다. 나마스테 청담점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 입니다. 여러분, 인도 요리 좋아하시나요? 아린의 경우 전통 인도식을 2009년이었나... 2010년 이었나... 서울 나들이를 하면서 명동에 있는 '달(DAL)'이라는 인도요리 전문점이 인도요리의 첫 경험이었답니다. 어우... 그땐 익숙하지 못한 안남미(알랑미/인도 쌀)로 만들어진 고슬하다 못해 퍽퍽한 쌀과 생전 처음 먹어보는 이질적인 인도 커리 때문에 하루종일 속병이 나서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하지만 지금은 인도 요리를 완전 좋아하는, 없어서 못 먹는 아린으로 거듭났지요... 이것이 수없이 식당을 다니며 입맛을 다국적으로 만드는 트레이닝을 거친 결과입니다. 하하핫!! 갑자기 왜 인도 요리 이야기를 꺼내는지는... 짐작 하셨죠? 모처럼 (진심 오랜만에) 외..

▩강남/삼성동▩ 1+ 등급 한우와 청정 제주산 더덕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제주네 더덕 밥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입니다. 근래 들어 한창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웰빙과 더불어 사용되는 '힐링'이라는 단어인데요. 웰빙 바람이 거침없이 불어 우리네 식탁이 변하더니 이제는 그에 더해지는 '힐링' 바람이 사람들에게 더 건강한 음식을 갈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갑자기 왜 웰빙이고 힐링이냐구요? 오늘 아린이 소개해 드릴 집이 바로 그 단어들과 딱 맞는 집이 아닌가 합니다. 우습지만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다 보니 몸에 좋은 음식이나 좋은 재료를 쓴 음식이라면 솔깃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런 류의 식당이 하나 둘 눈에 보이게 되더라구요.몸에 좋은 제주산 더덕과 품질 좋은 1+ 등급의 한우를 이용한 건강한 식탁. 삼성동에 위치한 '제주네 더덕 밥'입니다.↓↓↓클릭해..

▩강남/삼성동▩ 군용 반합, 식판에 먹는 라면은 어떤 맛일까? 황토군 토담면 오다리 본점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입니다. 여러분 라면 좋아하시죠? 우스개말로 완전 식품이라고 말하며 면식의 킹왕짱이라고 불리는 녀석이 바로 라면이지요. 가난한 자취생의 동반자, 밥 해먹기 싫을때 귀차니즘과 배고픔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해결사. 게다가 맛, 종류까지 다양해 골라먹는 재미도 있지요. 아린도 라면 찬양론자라지요. ^^오늘은 이 라면 하나로 메스컴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 식당을 소개할까 합니다. 워낙 유명해지다 보니 자체 브랜드의 라면까지 생산한 식당인데요. 선릉역 부근의 그 이름도 신기한 '황토군 토담면 오다리' 입니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강남구 삼성동 - 반합 라면 '황토군 토담면 오다리'선릉역에서 내려 성..

▩강남/신사동▩ 초콜릿을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핫플레이스. 가로수길 에이미초코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입니다. 오늘은 좀 묵은 포스팅을 해볼까 하네요. 역시 외식을 하지 않으니 포스팅 거리가 없네요. 곧 화이트데이고 하니 오늘은 달달한 초콜릿 전문점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화이트데이하면 사탕인데 왜 뜬금없이 초콜릿 전문점이냐구요? 달다구리잖아요. 넘어가요...신사동에 위치한 에이미 초코인데요. 아~~주 유명한 수제 초콜릿 전문점이죠. 이름만 말하면 알만한 스타들이 많이 찾아온 꽤나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자 그럼 아린을 따라와 보실까요?↓↓↓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강남구 신사동 - 가로수길 핫플레이스 '에이미 초코'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에이미 초코입니다. 건물 밖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쓴것 같..

▩강남/서초동▩ 건강함을 지향하는 그린테이블. 프리미엄 샐러드바 세븐스프링스

슬슬 봄기운도 몰려오며 봄바람이 살랑이는게 느껴지는 날들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매섭던 칼바람이 사라지고 따스한 햇살아래 식사후 옥상에서 커피 한 잔 여유를 즐기는걸 보니 아~ 봄이구나~ 싶네요. 봄하면 왠지 파릇파릇한 채소들이 생각나지 않으세요? 봄나물이면 더 좋구요. 그런 의미로 오늘은 파릇파릇한 제철 채소가 가득한 샐러드 바 한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스스로 샐러드 바 보다는 그린테이블이라는 명칭으로 자신들을 어필하고 또한 재료와 서비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세븐스프링스 입니다. 아린과 함께 둘러 보시겠습니까~?↓↓↓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강남 뱅뱅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세븐스프링스 강남점 입니다. 한화금융프라자 지하에 위치하고 있..

▩강남/압구정/신사동▩ 불맛이 나는 햄버거? 블랙앵거스로 만든 수제 버거 스모키살룬

요즘은 참 많은 수제 버거 전문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수제 버거를 먹은게 아마 대구 동성로에서 4년전쯤에 먹은 미스터빅 일겁니다.(얼마전 대구에 내려가보니 지금은 매장이 사라졌더군요.) 당시에 햄버거에 칼질을 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생소했습니다. 게다가 햄버거 가격이 만원에 가깝다니... 경악 할 만한 수준의 가격이었죠. 맘 속으로는 '햄버거 따위가... 햄버거 따위가...' 라며 중얼 거렸던것 같습니다.그랬던 당시의 저를 비웃듯 수제 햄버거 전문점은 엄청난 속도로 불어났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불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인기는 점점 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에서 만날 수 없는 패티의 육질과 압도적인 크기, 그리고 수준 높은 서비스는 가볍게 먹는 패스트푸드에서는 느낄 수 없..

▩강남/압구정/신사동▩ 에그타르트 10년 외길 그대로. 파스텔 드 나따

아린은 에그타르트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이전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카오에서 먹은 에그타르트에 대해서 칭찬 일색들이죠. 한국에서는 확실히 그 맛을 내는 곳이 드문것이 사실인데요.(사실 없다고 봐도 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에그타르트에 대해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에 10여년간 에그타르트 메뉴 하나만 전문적으로 판매한 곳입니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전문점 파스텔 드 나따 입니다. 사실 상호만 본다면 상당히 생소한 이름인데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 상호는 2013년 1월 새롭게 단장한 '(구) 앤드류스 에그타르트' 이기 때문입니다.혹시라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혼동을 줄까봐 이렇게 안내를..

▩강남/역삼동▩ 100시간의 정성과 신선한 재료. 일본식 매운카레 전문점 아비꼬 카레 강남점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입니다. 드디어 맛집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계속 여행 글을 적을 수 있지만... 이러다간 제가 먹은 음식 맛도 기억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올까 두려워 맛집 포스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포스팅 하기위해 분위기나 맛 등을 메모해 두지만 그래도 너무 지나면 안되거든요.오늘은 일본식 카레 전문점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아린은 오xx 3분 카레는 죽어라고 못 먹으면서 일본식 카레는 참 좋아라 한답니다. 뭔가 특유의 냄새가 좀 틀린것 같아요. 맛의 깊이 등도 그렇구요. 여튼 아린은 일본식 카레를 무척 좋아한다는 것을 어필합니다.코코이찌방야는 생각날 때 마다 들리는 단골집인데요. 오늘은 전부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벼루고 있던 강남역 부근 아비꼬 강남점을 마눌님과..

▩서초/방배동▩ 브라질 아이스크림? 분식보다 아이스크림으로 더 유명한집. 이수역 미소의집

분식 다들 좋아하시죠? 분식하면 항상 어릴적 주머니속 몇백원 동전 가지고 학교앞 문방구나 학교앞 분식점에서 1인분에 1~200원 짜리 떡볶이를 먹던것에 대한 추억은 다들 있으실 겁니다. 기억속 어릴적 먹었던 떡볶이는 엄청 가늘었고 가늘었지만 양 만큼은 주인 아주머니의 인심이 듬뿍 담겼었죠. 친구들끼리 떡볶이를 먹을때면 왜 그리들 마지막 남은 채소에 목숨걸고 포크질을 놀렸었는지...이렇듯 분식. 특히 떡볶이는 추억의 음식이고 또 오래도록 사랑받을 만인의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근데 요즘은 분식값이 뭐그리 비싸던지... 밥값보다 더 비싼 경우가 많더군요. ^^;오늘은 분식집인데 정작 분식보다 그곳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이 더 유명한 집을 소개하려 합니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강남/대치동▩ 신선한 쌈밥에 게장까지 알차게 먹자. 한우촌돼지마을&간장게장

저녁 시간만 되면 굶주린 배를 움켜잡고 먹이를 찾아 어슬렁 거리는 하이에나와 같이 아린은 서울 이곳저곳을 돌아 다닙니다. 항상 가장 큰 고민은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뭘 먹어야 잘 먹은것 같을까' 가 아닐까요? 이런 아린이 고민을 해결하듯 강남의 한 쌈밥집의 체험건이 있어 다녀왔답니다. ^^쌈밥집에 가게 되니까 아~ 신선한 쌈채소에 고기 한 점은 모자라니까 두 점은 올리고... 풋고추랑... 된장이랑... 입에서 막 침이 쥬르르르르... 가기도 전부터 먹는 상상에 행복합니다.위치가 얼마전 마눌님과 함께 갔던 달링다운과 같아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위치는 찾기 쉬운데 가게가 안보여 이리저리 둘러봤는데 지하로 내려가는 게단이 잘 안보였었다는... 아... 마이 아이즈 마이 아이즈...;;↓↓↓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