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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현시장▩ 골목골목 작은 미로같은 시장. 아현시장으로 가요

또 전통 시장 글입니다. ^^ 이렇게 전통시장을 방문하는것도 당분간 힘들것 같네요. ^^;; 중간고사가 시작되었거든요... 나이먹고 사이버대학 이란곳을 다니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장은 따야한다... 랄까요... ^^;;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아현시장 이라는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2호선 아현역 3번, 4번역으로 나오면 바로 나타나는 아현시장은 의외로 크기가 컷던, 그러면서도 시장내 작은 골목골목이 미로처럼 얽히고 섥혀 어디로 나오게 될지 궁금함을 자아내는 곳이었습니다. 전골목이 유명하고 시장인심도 느껴볼 수 있었던 작은 미로. 아현시장을 함께 보실까요? 아현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아현시장의 초입의 전경입니다. 좌측으로는 작은 청과물 상가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보이는 도로를 따라 길~게 나..

▩강남/삼성동 맛집▩ 궁금해서 들어간 떡 카페. 들어서니 입이 떡 벌어지네. 카페 자이소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죠? ^^;;; 아린의 맥북이 아작이 났답니다;; 액정이 뿌직 -_-;; 수리비가 이건 뭐... 그냥 하나를 새로 사는게 나을 정도더군요;; 그래서 새로 사기로 했습니다... 대략 라인업 주기가 1년이니... 지금 사면 손해라... ㅠㅠ minidisplayport 를 구매해서 집에서 놀고 있는 삼성 24인치 모니터에 연결하였습니다. 한동안 포스팅이 좀 힘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HDMI로 연결해서 보이는 모니터 색감이 너무 감마값이 커서 사진 수정이 힘들 정도에요...ㅠㅠ;;잡설이 너무 길면 지루하죠? ^^; 2주전쯤 마눌님과 함께 특이한 카페에 들렀는데요. 최근 뜨고 있는 떡카페 한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떡카페라... 솔직한 제 생각엔 떡카페라 하면 국악풍 음악이 흐르..

▩서울 도곡시장▩ 간판없는 시장속 순대국집. 순대국도 식혜도 짱 맛있어.

도곡시장에 들렀는데 맛집 포스팅이 없으면 또 섭하잖아요? ^^;; 저녁 시간대에 들렀던 도곡시장에서 요깃거리를 찾던 도충 아린과 마눌님의 눈에 띄인 순대국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다른 분들 입맛이나 눈에 맛집과 다소 거리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배가 고팠던 그 시간대에 먹었던 그 순대국이 왜 그리도 맛 났을까요? ^^ 배고플땐 뭘 먹어도 맛이 나죠? 간만에 국물까지 싹싹 비워먹은 순대국이기에 포스팅 해 봅니다. ^^ 시장 입구로 들어와 거의 끄트머리까지 가면 보이는 순대국집 입니다. 간판이 없기때문에 스쳐 지나갈 지도 모르니까 잘 봐야 합니다. ^^ 바로 옆집에는 첫 포스팅에 올렸던 대박 닭강정이 있습니다. 가게 앞으로 가면 족발 포장이 가득 보입니다. 마눌님은 이걸 보고 침을 꼴깍... 순대는 흔히..

▩서울 도곡시장▩ 봄나물 향기에 푸욱~ 취해볼까? 취나물 고추장무침 만들기

도곡시장에 가서 아린은 여러가지 장을 보고 왔답니다. 제 주먹 세개만한 두부부터 시작해서 봄기운 먹고 자란 취나물, 고소한 냄새에 사버린 오뎅, 시원~한 식혜, 그리고 각종 채소와 과일들... 집에 올때 얼마나 무겁던지 ^^;; 카메라랑 먹거리들 짊어지고 힘들게 집에 왔습니다. 사왔다고 다가 아니죠. 그렇습니다. 만들어 먹어야 합니다. 그럼 봄기운을 듬뿍 받고 쑥쑥자란 취나물로 고추장무침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마눌님이 스터디 간 사이에 아린 혼자서 후다닥 만들었습니다. 훗. 전 사랑받는 남편(응?)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모든 계량은 가정집 일반 숟가락으로 합니다. 취나물 한줌 반을 기준으로 소금 1/3 수저, 마눌 1/2 수저, 고추장 1 수저, 장모님표 참기름 1수저, 참깨 조금. 이제 만들어 보겠습니..

▩홍대▩ 화이트데이! 연인이여 초콜릿의 향기에 듬뿍 취해보라. 카페 레이첼

안녕하십니까~ 한동안 푹~~~ 잘 쉬었던 아린입니다. 일단 블로그는 뒷방으로 날려버리고 컨디션 회복에만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의무적인 1일 1포스팅을 자제했습니다. -_-;;; 그 결과 나름 몸이 괜찮아진것 같아요. 하하음... 그러고 보니 오늘이 3월14일 이군요. 화이트데이네요. 남성분들 준비는 잘 하셨나요? 저요? 글쌔요. 어떻하죠? 퇴근길에 선물이라도 사야 하는게 아닐까... 아니면 오늘은 근사한 식사라도 해야 하는지... 후훗;;화이트데이고 하니 오늘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카페 하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젊음의 거리 홍대에 있는 아주 달~콤한 카페. 초콜릿에 파묻혀 보십시요.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one cup of sweet" 라는 ..

▩서울 모래내시장▩ 이게 정말 시장이지!! 옛 장터같은 정겨움이 가득. 모래내시장

전통시장 투어 그 두번째입니다. 이번에는 모래내 시장인데요. 서울내에 이런 시장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역시... 서울도 사람 사는 곳이더라구요...;; 신원시장을 방문했을때 현대화된 시장 모습에 다소 실망(?)을 했었는데. 지방에 있을때에나 봤던 시장을 서울에서도 만나기에 더욱 반가웠던 모래내 시장 방문이었던것 같습니다.오늘은 우선 모래내 시장의 전반적은 모습을 담아 여러분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모래내 시장. 함께 하시겠습니까? ^^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모래내 시장 입구? 입니다. 일단 간판이 걸려 있어서 입구라고 말씀 드리는 것일뿐... 별도의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들어가는 곳이 다 입구이고 출구입니다. ^^..

▩용산/이태원 맛집▩ 한 주동안 고생했던 나를 위한 작은 사치. 마카로니마켓

춥고 차갑게 불던 겨울 바람이 가고 봄기운이 살며시 다가오는 3월. 바빴던 월화수목금. 그리고 찾아온 주말. 한 주동안 "일" 이라는 녀석에게 빼앗겨 버린 나의 여유.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테라스. 마주보고 있는 나만의 연인. 그리고 함께 하는 브런치.생각만해도 달콤하지 않으신가요? 한 주동안 많이 바쁘셨나요? 저 역시 일에 치이고... 포스팅 하기에도 바빴고 여유란 것이 없는 한 주 였습니다. 숨가쁙 바빴던 한 주를 보상받기 위해 마눌님과 이태원으로브런치 데이트를 떠났습니다.날도 어찌나 좋던지. 잘 나왔다 싶었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이태원역에서 한강진역 방향으로 200m 정도만 걸어 올라가면 나오는 마카로니마켓입니다.입구는 건물 왼쪽에 있습니다. ^^;; 저 처..

▩강남/서초동▩ 간장양념에 두툼한 순살과 탱글한 당면이 가득. 신 안동찜닭

강남역 근처는 먹거리가 너무나 많죠? 그 종류또한 다양한데요. 닭갈비 닭갈비 노래를 부르는 마눌님을 데리고 강남의 한 닭갈비 전문점을 찾았답니다. 사실 아린이 닭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못 먹는건 아니고 즐기지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먹는것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먹더라도 절대 뼈가 있는 닭요리는 왠만하면 피하는 편입니다. 치킨도 절대 순살치킨만, 닭도리탕, 닭강정 등등 닭요리는 최소한 순살이라는 전제조건이 붙어야만 먹습니다. ^^;; 입맛이 참 별나죠;; 그런데 마눌님은 정말이지 닭 귀신입니다. 저 때문에 항상 닭요리를 못 먹는다고 하소연을 하지요. 그래서 이날은 특별히 마눌님이 좋아라 하는 닭갈비를 먹기로 한거랍니다. 마눌님은 그저 신나 죽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강남역 바로..

▩송파/잠실동▩ 일본 1위 햄버거. 맛을 보니 줄서서 먹는 이유 있었네. 모스버거

2월 28일. 오늘은 어떤 날일까요? 뭐 딱히 별 날은 아닌데요. 맛집을 찾아다니는 아린에게는 아주 중요한 날이랍니다. 오늘은 바로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 일본 1위 햄버거 프렌차이즈인 모스버거의 시범점이 오픈되는 날입니다.이미 3주쯤 전에 예고를 했었는데요. 드디어 그 날이 왔습니다. 오후 6시30분 칼퇴근 하며 지하철 2호선을 타고 그대로 잠실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푸드코트에 들어서자 마자 으아~~ 하고 놀랐는데요.빨간 가이드 라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줄과 매장안은 한자리도 비우지 않고 북적였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마눌님께서 7시30분까지 나와있기로 했는데 7시30분까지 자고 있었습니다. 카메라는 집에 있었구요;;; 당장 나오라며 흥분한 제 탓에 마눌님은 급..

▩서초/서래마을/반포동▩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레스토랑이 만났다. 로얄네이쳐 오픈스튜디오

서래마을에는 맛집도 많지만 분위기 있는 음식점이 너무 많죠? 서울의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 간만에 마눌님과 서래마을에 들렀답니다. 요즘은 오픈 초창기 업체가 소셜커머스로 우선 홍보를 하는 탓에 아린의 마눌님이 어떻게 알고 구매를 했는지. ^^;; 서래마을에 위치한 로얄네이쳐 오픈스튜디오에 방문했답니다.항상 그렇듯이... 라스트오더가 간당한 시간에 방문하는 아린입니다. ㅠㅠ 흐엉흐엉... 저도 낮에 음식점 좀 방문하고 싶어요. ㅠㅠ 이건 뭐... 갈때마다 밤이야... 흑흑... 사진도 노이즈만 자글자글 해지니... 그저 한숨만 나오죠 ㅠㅠ ㅋ;;마을버스로 서래마을 정류소에 내린뒤 세븐일레븐이 보이는 골목으로 그냥 쭉~ 들어가시면 백여미터 정도? 거리에 로얄네이쳐 오픈스튜디오가 위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