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3

블로거에게 돈을 받지 않으려는 식당. 잘 먹고도 기분 나빴던 황당한 사연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아린이 음식을 잘먹고 식당에서 겪은 황당한 사연에 대해서 말을 해볼까 합니다. 왠만하면 밥 잘먹고 성질 안내는 아린이 식당에서 화까지 내었던 일인데요. 어쩌면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블로거들의 만연한 병폐에 대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써봅니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위 사진은 본 포스팅과 관련이 없음을 알립니다.맛집 블로그를 하면 체험단 활동도 함께 하기도 합니다. 일종의 바이럴 마케팅의 한 부분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이는 대형 쿠폰업체를 통해서 진행되며 체험단 활동 맴버는 양질의(복불복입니다.) 음식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으며 업주와 쿠폰업체는..

11,000원짜리 꽃등심이 52,000원으로 둔갑한 웃지못할 사연

여러분은 세상 살아가며 간혹 잘못 본것을 그대로 인식해 버리는 그런 경우가 종종 있지 않나요? 바로 어제 일인데요. 마눌님과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보러 청담동에 들린김에 밥을 먹고 가자는 생각에 청담동에 유명한 맛집인 새벽집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미리 도착했던 마눌님이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오빠, 꽃등심이 11,000원, 육회비빔밥이 8천원 이니까 시킬께요." "그래. 니가 알아서 시켜." 건성으로 듣고 넘어갔습니다. -_-;; 여기서 제가 의심하지 않고 전화를 끊었던게 화근이었지요... 마눌님이 미리 주문해 놓았고 제가 도착하자 점원분이 고기를 가져다 주시더군요. 헐... 마블링이 예술입니다. 지방이 꽃을 핀것 같다고 해서 꽃등심. 때깔좋고 마블링 예..

어린이 장난감. 왜 이렇게 비싼가요?

장난감 판매업을 하고 있다보니 많이 받는 고객 크래임중에 하나입니다. ^^;; 유독 장난감의 가격에 대해서 많은 문의가 들어오는데요. "아저씨 애들 장난감이 x만원이 말이 되요?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가격 좀 내려주세요." "애들이 하도 졸라서 사주지만 정말 상술이 심하네요." "무슨 애들 장난감이 이렇게 비싸요? 최저가라서 구매하지만 속는 느낌이네요." 등등입니다. 물론...장난감가격이 싼건 아닙니다. 특히나 집에 아이가 둘이 넘어가는 집은 정말로 한달에 지출되는 장난감의 금액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질 지경이니까요. 뭐... 잘사시는 분들이야 이런 해당사항이 없으시겠죠 ^^;; 어디까지나 저같이 서민들의 입장입니다. 하핫;; 온라인에서 장난감을 구매해 보신분들은 어떻게 구매하시나요? 그저 가던 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