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무 당신이 보고 싶어요.
햇살에 눈을 비비고 일어나는 순간 당신의 얼굴이 먼저 떠올라요.
세면대 거울을 보는 순간도 당신이 보고 싶어요.
출근하며 걷는 그동안에도 당신 생각은 그칠줄을 모르죠.
당장 저 먼곳에서 어렴풋 보이는 사람이 당신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루에 열두번도 더 당신 생각에 휴대폰을 열어보며 당신의 얼굴을 바라봅니다.
활짝웃는 모습을 찍진 못하였지만 내 기억속엔 당신이 있습니다.
웅얼웅얼...두리번 거리며 무언가를 생각하는 당신의 얼굴.
날 바라보며 활짝웃는 당신의 얼굴.
헤어지는 날 바라보며 지긋이 올라가는 당신의 입술.
보고싶어요.
하지만 당신을 지금 볼 순 없어요.
당신이 멀리 있는것도 아닌데, 당신이 이 세상에 없는것도 아닌데...
난 왜 당신을 볼 수가 없는 걸까요...
꿈속에서는 손만 뻗으면 당신을 잡을것만 같은데...
내 가슴엔 아직도 당신의 온기가 남아있는데...
나 참을게요. 나 기다릴게요.
내일이면 다시 떠오를 태양을 기다리는 것처럼.
힘내요. 나는 기다리는것에 익숙하진 않지만 그래도 참을 수는 있어요.
그런데...정말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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